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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언론 "케인 대안? '한국 슈퍼에이스' 손흥민"
- 출처:스포츠한국|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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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도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떠오른 것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한국의 슈퍼 에이스’라고 평가했다.
일본 더 월드는 16일 “‘한국의 슈퍼 에이스’ 손흥민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케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기대를 받고 있다”면서 “빈센트 얀센은 100% 신뢰할 수 없는데, 손흥민의 존재는 그래서 더 중요해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크게 성장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던 적도 있다”면서 “전형적인 원톱 공격수는 아니지만, 케인에 이어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공격수임에는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과 얀센의 기록을 비교한 영국 스쿼카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현지 언론은 손흥민과 얀센의 비교는 논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더 월드는 그러면서 “밀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케인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인 그에게 큰 기대가 걸려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인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손흥민은 오는 19일 오후 11시15분(한국시각) 사우샘프턴과의 2016~2017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시즌 15호골에 도전한다. 현지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이날 손흥민이 3-4-2-1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