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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포커스] '토너먼트 원정 4승'…펩의 치명적인 약점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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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토너먼트 원정 부진은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반복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끈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S모나코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1,2차전 합계 6-6을 기록했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티켓을 모나코에 넘겨줬다.

1차전 난타전이 2차전에서도 반복된 가운데 맨시티는 앞선 경기서 5골을 넣고도 챔피언스리그서 짐을 싸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역사상 한 팀이 1경기서 5골을 넣고도 탈락한 것은 맨시티가 유일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판단이 틀렸다. 맨시티는 1차전을 5-3으로 이기긴 했으나 약점을 많이 노출했다. 모나코의 젊고 빠른 측면 자원에 진땀을 흘렸고 실점 루트가 됐다. 2차전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상대의 장점을 알면서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다. 모나코는 전반에 뽑아낸 2골 모두 맨시티의 오른쪽을 파고든 뒤 크로스로 해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준비 부족인 셈이다.

접근법도 실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C바르셀로나를 이끌던 당시부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를 운영할 때 늘 홈에서 2차전을 맞았다. 그러다보니 승리를 보장하는 홈경기에서 승부를 보는 경향이 짙었다. 늘 원정에서는 크게 무리하지 않았다. 늘 4강서 고배를 마셨던 바이에른 뮌헨 시절을 살펴보면 원정 실패가 발목을 잡아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소극적인 원정 운영은 낮은 승률이 잘 말해준다. 바르셀로나 시절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원정 성적은 3승(6무4패)에 불과했다. 뮌헨에서도 9차례 토너먼트 원정을 치러 1승(4무4패)만 올렸다. 그럼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늘 4강 진출에는 성공했다.

이번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2차전 원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7분 만에 킬리안 음바페에게 실점하며 모든 것이 꼬였다. 후반 들어 전술 변화를 통해 반격했지만 결정력 난조까지 겹쳤다.

이번 패배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토너먼트 원정 성적은 더욱 나빠졌다. 최근 9경기 원정 토너먼트서 무승(4무5패) 부진에 빠지면서 통산 챔피언스리그 원정 토너먼트 기록은 4승10무8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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