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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레스터 팬의 눈물, "EPL 우승보다 더 흥분 된다"
출처:인터풋볼|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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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8강 진출까지 이뤄낸 레스터 시티가 감격에 휩싸였다.

레스터는 15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레스터는 1차전에서 당한 1-2 패배를 뒤집고 합계 3-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27분 리야드 마레즈의 프리킥이 웨스 모건의 허벅지를 맞고 세비야의 골 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레스터가 기세를 올렸다.





이 기세는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후반 9분 에스쿠데로의 중거리 슛 크로스바를 맞으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곧장 반격에 나선 레스터는 마크 알브라이턴이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막판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33분 슈마이켈이 비톨로에게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 킥을 내준 것. 그러나 슈마이켈은 은존지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며 자신의 실수를 자신이 만회했다.

이 선방 승부를 갈랐다. 결국 레스터는 세비야의 공격을 차단했고 결국 기적적인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극적인 8강 진출에 팬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크리스로 소개된 레스터 팬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서 "9세때부터 레스터의 팬이었다. 지금은 42세가 됐다.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이곳에 있었다"라며 "나의 작았던 팀이 오늘 밤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눈물이 난다. 역경을 이겨냈고 또 다시 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그 우승보다 더 흥분된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팀들과 경기를 하며, 이 경기에는 최고의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작았던 레스터가 이들을 뛰어넘었다"라며 "우리가 지난해 우승했을 당시 `FC바르셀로나를 데려오라`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이 상황을 지켜보는 자체가 너무나도 좋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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