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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스카우트' 한나한, LG 떠났다
출처:뉴스1|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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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에서 해외 스카우트로 변신했던 잭 한나한(37)이 LG 트윈스를 떠났다.

LG는 최근 한나한과 결별 후 새로운 해외 스카우트를 영입했다. 한나한과의 2년 동거에 마침표를 찍은 것. 한나한이 개인 사정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LG가 이를 받아들였다.

LG와 한나한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5년. 당시 LG는 메이저리그 통산 614경기에 출전(타율 0.231 29홈런 175타점)한 화려한 경력의 한나한을 연봉 100만달러에 야심차게 영입했다.



그러나 거포 3루수로 기대를 모았던 한나한은 스프링캠프 기간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뒤늦게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계속된 통증으로 결국 시즌 중 퇴출됐다.

한나한의 2015년 성적은 32경기 출전, 타율 0.327 4홈런 22타점. 타격 면에서는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허리 부상으로 수비에 나서지 못해 효율성이 떨어졌다.

LG는 이례적으로 시즌 중 퇴출된 한나한의 ‘고별 기자회견‘ 자리까지 마련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시즌 후에는 한나한을 해외 스카우트 겸 타격 인스트럭터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한나한은 지난해 스카우트로서 스캇 코프랜드의 영입에 앞장섰다. 코프랜드는 13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54에 그쳤지만, 그 대체자로 영입한 데이비드 허프가 LG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한나한이 LG를 떠나게 된 개인 사정은 자녀의 건강 문제다.

LG 구단 관계자는 "한나한이 아이의 건강이 좋지 않다며 쉬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한나한과 재계약을 한 상태였지만, 어쩔 수 없이 대체 인력을 뽑았다. 한나한이 (스카우트로) 1년만에 팀을 떠나게 돼 우리도 아쉽다"고 전했다.

LG는 한나한을 떠나보내며 새로운 해외 스카우트를 영입했다. 새 스카우트는 미국 독립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현지에 인적 네트워크를 잘 쌓아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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