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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늦은 후회, "무리뉴가 내 후임이었다면.."
출처:베스트일레븐|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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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이 자신의 후임으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일찍 부임하지 못한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직에 적합한 인물이며 조금 더 일찍 올드 트래포드에 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출했다.

맨유는 2013년 여름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선덜랜드 감독을 선임했던 바 있다. 그러나 모예스 체제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고 불과 10개월 만에 막을 내리고 말았다. 이어서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판 할 감독도 이적 시장에서 5,000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쓰면서 명가 재건에 나섰지만 결국 이루지 못한 꿈으로 남겨둔 채 경질되는 수순을 밟았다.



포스트 퍼거슨 시대는 돌고 돌아 무리뉴 체제로 바뀌는데 약 3년이 걸렸다. 퍼거슨 전 감독의 후회는 무리뉴 감독을 아예 자신의 후임으로 내세웠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에 있는 듯하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전 대회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명가 재건의 희망을 보이고 있다. 이미 리그 컵 우승을 달성한데 이어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잉글랜드 FA(축구협회) 8강에 올라 있어 더블을 노릴 수 있다. 리그 성적(6위)이 조금 아쉽지만 26라운드를 통해 최대 4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퍼거슨 전 감독은 무리뉴 감독 대신 모예스 감독을 선택한 자신의 안목이 실패했음을 인정했다. 결국 모예스 감독은 맨유에서의 실패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선덜랜드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반면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의 첫 시즌을 무난하게 치러내고 있다.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잃어버린 3년을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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