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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연승 하빕 vs 9연승 퍼거슨..키워드로 살펴본 UFC 209
- 출처:스포티비뉴스|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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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9는 2017년 들어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입니다.
대진이 너무 화려합니다. 웰터급 타이틀전,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 펼쳐지고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미들급으로 돌아옵니다.
헤비급 강자들의 라이벌전, 주목받는 유망주의 경기도 기다립니다.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는 UFC 209 메인 카드 5경기를 키워드로 살펴볼까요?
#재회
지난해 11월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도전자 스티븐 톰슨이 4개월 만에 재회합니다.
챔피언 우들리는 폭발력 있는 근육질의 강타자, 도전자 톰슨은 발차기가 일품인 변칙적인 가라테 타격가입니다.
우들리의 레슬링과 오른손 펀치 대 톰슨의 스트레이트와 발차기의 맞대결. 1차전과 얼마나 다른 전략을 갖고 나올지 주목됩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마크 헌트는 8년 8개월 전에 일본에서 만났죠. 오브레임이 그라운드에서 손쉽게 암록으로 이겼습니다.
강산이 바뀔 시간 동안 헌트도 바뀌었습니다. 그라운드 대처가 좋아졌습니다. 공격적인 인 파이트와 전략적인 아웃 파이트의 구도입니다.
#복귀
라샤드 에반스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이은 부상으로 침체기에 빠져 있죠. 지난해 4월 글로버 테세이라에게 1분 48초 만에 KO패해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이번엔 체급을 낮춰 미들급으로 경기합니다. 상대는 호주의 유도 국가 대표 출신 댄 켈리입니다.
#연승
메인이벤트보다 더 주목받는 코메인이벤트.
코너 맥그리거의 다음 상대를 가리는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이 맞붙습니다.
하빕은 8연승 중이고, 퍼거슨은 9연승 중입니다.
최전성기 기량의 두 선수가 격돌해 승자를 예측하기 힘듭니다.
#미래
라이트급의 미래로 평가받는 랜도 바나타는 다비드 테이무르와 경기하는데요.
24살의 바나타는 지난해 12월 베테랑 존 막데시를 뒤돌려차기로 눕혀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
#최두호
언더 카드에선 랭킹 12위 최두호가 관심을 가질 만한 대결이 열립니다.
페더급 13위 머사드 벡틱과 14위 대런 엘킨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두호의 다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UFC 209는 오는 3월 5일 일요일 SPOTV에서 생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