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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6년 전과는 하늘과 땅 차이…5000m 기대"
출처:뉴스1|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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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24·강원도청)이 6년 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보름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 삿포로로 향했다. 김보름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지난 2011년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알마티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김보름은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출국을 앞두고 김보름은 "6년 전 처음 아시안게임에 나설 때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어리고 경험도 없었다. 출전에 의미를 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메달을 목표로 대회에 나선다. 6년 전과 지금의 마음가짐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나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부담은 크게 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보름은 매스스타트가 주 종목이다.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주 강릉에서 열린 ‘2017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김보름은 "3000m와 5000m, 팀추월, 매스스타트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중 매스스타트는 변수가 많아 좋은 성적을 장담할 수 없다. 5000m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다카기 나나(일본) 등 경쟁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나를 꺾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 좋은 경쟁이 될 것"이라면서 "아직 부족한 막판 스퍼트를 보완하고 레이스 작전을 연구하는 등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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