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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수비력, 만족스럽지 않아"
출처:루키|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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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의 마이크 댄토니(65)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댄토니 감독은 29일(한국시간) 『The Houston Chronicle』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가끔 너무 소프트(soft)한 수비를 펼친다"라며 "스위치 상황에서 안일한 대처가 이어진다. 경기를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안일하다. 더욱 터프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스턴은 현재 35승 15패(70.0%)를 기록, 리그 전체 3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 농구의 정점을 달리는 댄토니 감독이 제임스 하든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지난 12월 17경기 중 단 2패만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그러나 1월 들어 휴스턴의 경기력이 떨어졌다. 9승 6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댄토니 감독 입장에서는 성에 차지 않는 모습. 특히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터프함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휴스턴은 패트릭 베벌리, 트레버 아리자 등이 펼치는 외곽 수비가 탄탄한 팀이다. 지난 12월에는 야투 허용률 44.0%, 3점슛 허용률 33.9%로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1월 들어 수비 지표가 대부분 떨어졌다. 야투 허용률 48.0%, 3점슛 허용률 35.8%로 내려앉았다. 1월 기준 휴스턴의 야투 허용률은 27위에 그칠 정도다.

댄토니 감독은 공격 지향적인 감독이다. 그러나 여러 번의 패배를 경험한 뒤 올 시즌에 더욱 수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지난여름 멤피스 그리즐리스 출신의 제프 비즈델릭 수비 코치를 데려오며 밸런스를 맞췄다. 그 결과 휴스턴은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비가 무너지자 휴스턴 전체 경기력이 무너졌다. 득점도 12월보다 1월 들어 7.4점이나 떨어졌다. 이는 수비 성공 이후 빠른 트랜지션을 펼치지 못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빠른 흐름을 추구하는 휴스턴은 수비 리바운드 이후 공격 전개로 상대의 빈틈을 노린다. 하지만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이마저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다행인 점은 휴스턴이 정상 전력을 다시 구축했다는 점이다. 클린트 카펠라와 라이언 앤더슨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에 따라 휴스턴은 주전 라인업을 다시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월 보였던 기복을 줄일 가능성이 커졌다.

댄토니 감독은 "더 좋아지기 위해서 지금보다 잘하면 된다"며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과연 휴스턴 선수들이 소프트한 수비보다 터프한 수비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까. 댄토니 감독의 주문을 선수들이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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