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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애덤스, 뇌진탕 증세로 클리퍼스전 결장!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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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주전 센터 없이 LA 원정에 나선다.

『ESPN.com』의 로이스 영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스티븐 애덤스(센터, 213cm, 115.7kg)가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고 있어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한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최근 서부원정 6연전을 소화하고 있다. 애덤스가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전력공백이 예상된다.

애덤스는 지난 16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 애덤스는 3쿼터 초반에 머리를 코트에 부딪쳤고,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애덤스는 이날 부상 전까지 19분 36초를 소화했고 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애덤스가 빠졌지만 에네스 켄터가 빈자리를 잘 메웠다. 켄터는 이날 29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애덤스가 빠지게 되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센터진 구성에 난항을 겪게 됐다. 애덤스의 빈자리는 단연 켄터가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켄터가 주전으로 나설 시 벤치 약화를 피할 수 없을 전망. 조프리 로베르뉴와 닉 칼리슨이 있지만, 이들 모두 이번 시즌 내내 많은 시간을 뛴 선수들은 아니다. 당장 전력 약화는 피할 수 없다.

애덤스는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42경기에 나서 경기당 29.9분을 뛰며 평균 12점 7.5리바운드 1.1어시스트 1.2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기록적인 부분에서 도드라지진 않지만 수비를 비롯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다른 공헌도를 자랑하고 있다. 데뷔 네 시즌 째인 그는 해마다 자신의 기록을 향상시키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주축으로 우뚝 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오프시즌에 애덤스에게 대형 계약을 안겼다. 계약기간 4년 1억 달러에 합의했다. 애덤스의 신인계약은 아직 만료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후 신인계약이 종료되고, 계약은 다가오는 2017-2018 시즌부터 진행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2015년 여름에 켄터를 앉힌데 이어 지난 여름에 애덤스까지 붙잡으면서 골밑 전력을 두텁게 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14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3연승을 마감했다. 미네소타전을 시작으로 원정 6연전을 치르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는 최근 새크라멘토를 잡으면서 연패는 피했다. 하지만 클리퍼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9일), 유타 재즈(24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26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만만치 않은 일정과 마주해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5승 17패로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당초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의 이적으로 전력에 큰 공백이 예상됐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을 중심으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유타 재즈에 뒤를 이어 서부컨퍼런스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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