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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종경기 챔피언' 이턴, 아내와 동반 은퇴 선언
출처:연합뉴스|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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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종 경기 세계 챔피언‘ 애슈턴 이턴(29·미국)이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 7종 경기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아내 브리앤 타이젠 이턴(29·캐나다)도 이날 함께 은퇴 선언을 했다.

이턴 부부는 5일(한국시간)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나란히 ‘은퇴 선언문‘을 게재했다.

이턴은 "10년 동안 10종 경기 전문 선수로 뛰면서 내 모든 열정을 쏟았다. 이젠 작별해야 할 때가 왔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내 브리앤 이턴도 "예전처럼 7종 경기에 열정을 쏟을 수 없다. 무대에서 내려올 때다"라고 적었다.

이턴은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2013년 모스크바, 2015년 베이징에서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10종 경기 세계기록(9천45점)도 이턴이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육상계가 "우사인 볼트는 역대 최고의 스프린터다. 하지만 역대 최고의 ‘운동선수‘는 이턴이다"라고 주장할 만큼, 이턴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그는 2015년 볼트를 제치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최우수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턴은 ‘철인 부부‘로도 유명하다.

이턴 부부는 2008년 미국 오레곤대학에서 처음 만났고 2009년부터 해리 마라 코치와 함께 훈련하며 친분을 쌓았다.

동료애가 남녀간 사랑으로 꽃피었고 둘은 2013년 마라 코치의 주례로 결혼했다.

남편처럼 세계 챔피언이 되지는 못했지만 브리앤 이턴도 2013년과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을 따고, 리우올림픽 시상대 위에도 섰다.

고통을 함께 견딘 부부는 은퇴도 같은 날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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