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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콘도 테츠오 "김보성, 팔 부러질 뻔"
출처:마이데일리|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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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로 끝날 줄 알았다.”

콘도 테츠오(일본)는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로드FC 035 스페셜매치 김보성(압구정짐)과의 웰터급 대결에서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콘도 테츠오는 김보성측의 경기 포기로 1라운드 만에 승리했다. 안면 펀치를 허용한 김보성이 오른 눈 부상을 입어 더 이상 경기 속행이 어려웠다. 김보성은 경기 후 정밀 검진 결과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대전 시간은 짧았지만 두 선수는 여러 명장면을 만들었다. 난타전으로 현장 관중들의 함성을 자아냈고, 서로 물러서지 않는 화끈한 경기를 했다. 두 파이터 모두 많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끈질긴 혈전을 벌였다.



압권은 콘도 테츠오의 암바 기술을 김보성이 힘으로 풀어낸 장면이었다. 난타전서 김보성의 주먹을 맛 본 콘도 테츠오는 그라운드를 통해 승부를 보려했다. 암바는 김보성에게 완벽하게 들어갔지만 김보성은 탭(항복선언)을 치지 않았다. 오히려 힘으로 콘도 테츠오를 들어 올리며 직접 암바를 풀어 냈다.

대회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콘도 테츠오는 “김보성의 주먹은 대단했다. 맞는 순간 솔직히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안 들더라”며 당시 난타전을 떠올렸다.

이어 “암바가 들어갔을 때 나는 곧바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끝까지 버티더라. (김보성은) 팔이 부러질 뻔 했다. 정신력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재대결과 관련해서는 “눈 부상을 입었다고 들었다.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다시 붙기를 원한다면 받아주겠다”며 흔쾌히 승낙 의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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