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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출신’ 인천 전자랜드 치어리더 김보배를 만나다
출처:점프볼|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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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시즌, 농구팬들이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전자랜드 치어리더팀 ‘팜팜’에 걸 그룹 출신 치어리더가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주인공은 바로 김보배 치어리더. 1994년생으로 팀 막내인 그는 걸 그룹 출신답게 다양한 끼와 매력으로 전자랜드 코트를 더 화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Q. 안녕하세요! 이번 시즌부터 전자랜드 치어리더를 하신다고요?
네. 주위 언니들 소개로 시작하게 됐어요. 제가 원래 스포츠를 좋아하기도 하고 춤에도 관심이 있었거든요.

Q. 걸 그룹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바바’라는 그룹에서 1년 정도 활동했어요. 2집까지 같이 했죠. 어릴 때부터 노래하고 춤추는데 관심이 많았어요. 활동하는 동안 정말 재밌었고, 많이 배운 것 같아요. 1집은 댄스트로트 쪽이었는데 ‘트로트 걸 그룹’이란 컨셉트를 가지고 나왔죠. 전 랩을 담당했어요.

Q. 평소 치어리더에 대한 이미지는 어땠나요?
항상 관심이 많았어요. 스포츠를 보는 것도 좋아해서 치어리더를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박기량(모비스) 언니와 친분이 있어서 치어리더에 대해 많이 물어보기도 했어요.

Q. 운동 하는 것도 좋아한다고요?
네. 농구는 물론 야구, 축구, 탁구, 볼링, 수영 등 여러 종목을 좋아해요. 아빠랑은 탁구, 볼링을 치고, 엄마와는 수영을 해요. 승부욕이 강해서 운동할 때 지는 걸 정말 싫어하죠.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에서 야구도 해요. 제 포지션은 3루수죠!

 

 

Q. 처음 농구장에서 일한 건 이번 프로-아마 최강전이었다고요.
네. 8일 동안 매일 2경기씩 했어요. 재밌더라고요. 이번에 하면서 농구의 패턴을 어느 정도 알게 된 것 같아요. 작전타임 들어가기 전에 조마조마 하는 게 정말 설렜어요.

Q. 특히 전자랜드를 더 응원했겠군요?
그럼요! 저희 선수들이라 그런지 더 멋있게 보이더라고요. 경기가 잘 풀리면 신나고, 안 풀리면 마음 졸이게 돼요. 선수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또 유도훈 감독님도 코트 위에서 보여주시는 모습이 멋있으신 것 같아요.

Q. 걸 그룹과 치어리더 안무는 좀 다르죠?
걸 그룹은 예쁘게 보여야 하다 보니 춤이 과격하지가 않아요. 동작에 크게 신경을 안 썼죠. 반대로 치어리딩은 동작을 최대한 크게 해야 해요. 제가 키가 작은 편이라 남들보다 더 동작을 크게 하려고 해요.

 

 

Q. 성격은 어떤 편이에요?
처음엔 낯가림이 좀 있는데 친해지면 허물없이 대하는 것 같아요. 원래 내성적이었는데 일을 하면서 많이 밝아졌어요.

Q. 좋아하는 남성상이 있다면?
전 남자다운 스타일이 좋아요. 운동도 좋아하고 잘 했으면 좋겠어요. 저랑 같이 경기장 갈 수 있는 분이요! 외모는 쌍꺼풀이 없고 웃는 게 예뻤으면 좋겠어요. 연예인 박서준 씨 같은 스타일이 좋아요.

Q. 활동하면서 인상적인 가수가 있다면요?
남자가수들보다 여자가수들이 더 기억에 남는데, 레드벨벳에 아이린 씨가 기억나요. 진짜 작고 예뻤어요. 인형 같았죠.

Q. 지금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핑크색 야구 글러브가 갖고 싶어요. 지금 쓰고 있는 글러브가 오래 되기도 했고, 예쁜 글러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누군가와 같이 공원에 가서 야구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요.

Q. 온통 운동 생각뿐이네요!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요?
제주도에 가고 싶어요. 조용히 힐링하고 싶거든요. 제가 해외는 한 번도 안 가봤어요. 가게 된다면 괌에 가보고 싶어요.

Q. 이번 시즌 자신만의 장기를 보여준다면?
걸 그룹으로 활동할 때는 못 해봤던 걸 하고 싶어요. 제가 힙합을 좋아하거든요. 힙합 느낌 나는 노래를 한 번 해보고 싶어요. 민폐가 안 된다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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