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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오타니 위한 실탄 미리 준비?
출처:OSEN|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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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슨 노리지만 과한 지출은 경계

오타니 비롯한 미래 투자 위한 준비

월드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가 이번 오픈시즌 큰 지출은 피할 수도 있다. 미래에 더 큰 전력보강을 하기 위해서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 닷컴’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컵스의 스토브리그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의 켄 로젠탈이 한 이야기를 이용한 이 매체는 컵스가 FA 시장에 나온 마무리 켄리 잰슨(LA 다저스)과 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잰슨이 오면 좌완 아롤디스 채프먼이 떠나도 뒷문 걱정은 없다. 올해 3승 2패 47세이브, 평균자책점 1.83으로 호투한 우완 잰슨은 최근 5년간 180세이브를 거둔 특급 마무리다. 통산 9이닝 당 탈삼진은 13.9개에 달한다.

하지만 이 매체는 컵스가 마무리를 위한 과도한 지출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놓았다. 마무리에게 거액을 쏟을 경우 가까운 미래에 대형 계약을 통한 전력보강이 힘들기 때문이다. 로젠탈은 미래 전력보강의 예로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를 꼽았다. 뒷문도 중요하지만 오타니를 데려올 수만 있다면 컵스도 불편을 감수할 마음은 있을 것이다.

만약 컵스가 잰슨과 계약하게 되면 채프먼과의 재계약은 자동으로 무산된다. 둘을 모두 데리고 있는 것은 중복투자다. 그럴 경우 불펜에 돈을 물 쓰듯 쓰는 꼴이 된다는 것을 이미 제드 호이어 단장 역시 지적한 바 있다.

투타 양쪽에서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오타니는 향후 전 세계에서 쏟아져 나올 메이저리그 진출 후보 중에서도 으뜸이다. 당장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보장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컵스와 같은 빅 마켓 구단의 오프시즌 행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컵스가 언젠가는 메이저리그로 올 오타니를 모셔오기 위해 사전 작업을 시도할지도 관심사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오타니 영입전은 이미 불이 붙은 분위기다. 니혼햄의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벌써부터 포스팅 시스템에 의한 일본 선수의 이적료 상한선(2000만 달러)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오타니의 가치가 2000만 달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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