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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kgà56kg' 다이어트 파이터 최은지, "도전은 계속된다"
출처:OSEN|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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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토)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06’New Generation’ 컨텐더리그에는 다이어트 성공을 계기로 선수로까지 활약하고 있는 여성 선수가 메인 이벤트 무대에 오른다. 대구 피어리스짐 소속 최은지(22, 대구 피어리스짐)이다.

“대다수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찾다가 무에타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운동이 재미있고 살도 빠지니까 점점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어느 순간 신체뿐만 아니라 내 삶 전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운동 전 최은지의 몸무게는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86kg에 달했다. 늘 자신감도 없고,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 용기를 가지고 찾은 체육관에서 삶의 활력을 얻었다.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면서 건강을 찾았고, 자신감도 붙었다. 체육관 선수들과 어울리며 성격도 쾌활하고 밝게 변화했다. 운동을 하는 1년 사이 빠진 몸무게만 무려 30kg.

“솔직히 다이어트에 성공 하면 무슨 드라마틱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하지만 저는 정말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었다는 것에 너무 만족합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서 제 자신이 변화하는 모습 자체가 감사해요.”

영남이공대를 졸업한 최은지는 MAX FC06 대구대회 컨텐더리그 메인 이벤트 주인공으로 발탁 되었다. 공교롭게도 대회 장소 역시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이다. 상대는 ‘격투여동생’으로 유명한 전슬기의 단짝 운동 파트너 신미정(23, 대구무인관), 큰 신장과 카운터 능력이 좋은 선수이다.

“여자 선수들 시합은 시시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그 선입견을 완전히 깨주고 싶어요. 3라운드 까지 갈 생각이 없습니다. 2라운드 안에 KO로 끝내겠습니다. 현 MAX FC 챔피언 김효선 선수의 시합을 보며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입식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하는 여자 선수라면 누구나 롤모델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 김효선 선수처럼 챔피언 벨트를 두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최은지는 대구피어리스짐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 자신이 운동을 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 회원들에게 그대로 전수해 주고 있다.

“살 때문에 걱정되는 대구 여성분들이라면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주세요. 제 모든 경험과 비기(?)를 아낌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웃음)”

MAX FC06 뉴제너레이션의 티켓예매는 MAX FC 공식 홈페이지(www.maxfc.tv)를 통해서 가능하다.

MAX FC06 대회는 오는 11월12일(토)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후3시부터 켄텐더리그가 시작되며, 오후 7시부터 메인 리그가 진행된다. IB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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