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신뢰 회복' 나바로, 클라이맥스시리즈 선발 출전 유력
출처:뉴스1코리아|2016-10-07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지난해까지 한국의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야마이코 나바로(29·지바롯데 마린스)가 태업 논란을 일으켰지만 가까스로 포스트시즌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닛폰은 7일(한국시간) "나바로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선발 출전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나바로는 지난 8월27일 소프트뱅크전 이후 약 한달간 경기에 나오지 않았고, 지난달 28일 소프트뱅크전에서 돌아왔지만 이틀 만에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나바로는 지난달 30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4번 2루수로 출전해 공수 모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수비에서는 7회말 1사 1루에서 나카시마 다쿠야가 번트를 댈 때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가지 않아 내야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당시 이토 쓰토무 감독은 "나바로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화를 내며 "남은 2경기에 내보낼 지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것이 나바로는 올 시즌 개막 전부터 잡음을 냈다. 지난 2월 스프링캠프 기간 도중 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사실이 밝혀져 개막 후 4주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뒤늦게 4월23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 뒤에도 훈련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이토 감독의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스포츠닛폰은 "나바로가 4~5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 나가 호수비를 보여주며 신뢰를 회복했다"고 전했다.

나바로는 정규시즌 82경기를 타율 0.217(286타수 62안타) 10홈런 44타점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나바로는 홈런 10개 중 4개를 소프트뱅크전에서 날렸다. 그중 3개가 소프트뱅크의 홈 구장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나왔다는 점도 나바로의 클라이맥스시리즈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나바로가 소속된 지바롯데는 8일부터 야후 오크 돔에서 클라이맥스시리즈를 치른다. 이날 소프트뱅크의 선발 투수로 예고된 센가 고다이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2승(3패)을 따냈고, 평균자책점 2.61로 호투했다.

나바로는 "센가가 훌륭한 투수지만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며 실투를 노리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토 감독은 "단기전에서 외국인 선수가 터지면 무서워진다"며 기대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