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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양학선 명예 회복 노린다…7일 전국체전 개막
출처:스포츠월드|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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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충남 아산에서 개막해 13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박태환(27·인천시청)과 양학선(24·수원시청) 등 ‘명예 회복’을 벼르는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 소속 2만48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일원에서 45개 정식종목 및 2개 시범종목(택견, 수상스키)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체전에는 사격 진종오, 양궁 구본찬 장혜진 김우진 이승윤 기보배 최미선, 태권도 김소희, 펜싱 박상영, 유도 정보경, 레슬링 김현우, 배드민턴 정경은 신승찬, 역도 윤진희 등 21명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리스트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또한 리우에서 부진했거나 부상 등의 이유로 올림픽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이 절치부심하고 있다. 대표적인 이가 박태환이다. 천신만고 끝에 수영 국가대표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은 자유형 100m, 200m, 400m에 출전했지만 모두 예선 탈락했고 1500m는 출전을 포기하고 쓸쓸히 귀국해야 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지난달 호주로 3주간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 귀국해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할 예정이고 계영 등 단체전에서도 나설 전망이다. 국내에 적수가 없는 만큼 순위보다는 기록이 얼마나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느냐가 앞으로 선수생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상 때문에 리우행이 좌절됐던 체조 양학선은 이번 전국체전을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시작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포스트 진종오’로 불리는 사격 김청용(19·한화갤러리아)도 올림픽 출전이 불발된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털어내겠다는 자세다. 김청용은 올림픽이 끝난 뒤인 8월 실업연맹회장배를 시작으로 경찰청장기, 대한사격연맹회장기 등 주요 대회에서 50m 권총을 휩쓸어 진종오와 한판 대결이 이목이 집중된다.

또 리우에서 ‘노 골드‘로 아쉬움을 남긴 남자 유도 김원진(24·양주시청), 안창림(22·수원시청), 곽동한(24·하이원) 등도 새출발을 알리고, 리우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2일 끝난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배드민턴 이용대(28·삼성전기) 역시 이번 전국체전에는 부산 대표로 출전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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