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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도, 실바도, 쇼군도..수소폭탄 펀치에 꽈당
출처:스포티비뉴스|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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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헨더슨(46)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82kg급 미국 국가 대표였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했다.

1997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매트 위에서 살아 온 그는 제 2의 인생에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했다. 주먹이 꽤 세다는 걸 알게 됐다. 2001년부터 활동한 프라이드에서 헨조 그레이시, 쇼지 아키라, 오야마 슌고, 무릴로 부스타만테, 초난 료, 고노 아키히로에게 KO승 했다.

오른손 펀치에 걸리면 ‘황제‘ 예밀리야넨코 표도르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반더레이 실바도, 마우리시오 쇼군도, 헥터 롬바드도 여지없이 무너졌다. 헨더슨의 전적은 46전 32승 14패다. 그 가운데 16승이 (T)KO로 장식한 것이다.

그의 오른손 펀치는 ‘수소폭탄(H-Bomb)‘이라고 불린다. 헨더슨의 앞 글자 H에 폭탄(Bomb)을 합한 별칭이다. 수소폭탄만큼 펀치가 강력하다는 의미다.



수소폭탄에 가장 처참하게 희생된 파이터는 UFC 미들급 챔피언에 올라 있는 마이클 비스핑(37, 영국)이다. 2009년 7월 UFC 100에서 헨더슨의 펀치에 정신을 잃었다.

헨더슨은 오는 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4 메인이벤트에서 은퇴전을 갖는다. 상대는 7년 만에 다시 만나는 비스핑이다.

비스핑의 경기 운영 능력은 향상됐다. 지난 2월 앤더슨 실바도 그의 아웃 파이팅을 잡지 못하고 판정패했다. 챔피언은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헨더슨에게 두 번 패배는 없다"며 설욕을 벼른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수소폭탄 한 방이면 경기가 끝난다.

헨더슨은 지난 6월 UFC 199에서 롬바드에게 KO로 이겼다. UFC 최고령 KO승 기록을 세웠다. 비스핑을 다시 잠재우면 4개월 만에 최고령 KO승 기록을 새로 쓴다.

UFC 204는 SPOTV가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한다.

■ 댄 헨더슨, 최고의 명승부 8

1위 마이클 비스핑- 2009년 7월 UFC 100

2위 반더레이 실바 2차전- 2007년 2월 프라이드 33

3위 헥터 롬바드- 2016년 6월 UFC 199

4위 마우리시오 쇼군 1차전- 2011년 11월 UFC 139

5위 무릴로 부스타만테- 2003년 11월 프라이드 그랑프리

6위 마우리시오 쇼군 2차전- 2014년 3월 UFC 파이트 나이트 38

7위 예밀리야넨코 표도르- 2011년 7월 스트라이크포스

8위 팀 보우치- 2015년 6월 UFC 파이트 나이트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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