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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 허미정 “개인 최저타 21언더파 깨고파”
출처:뉴스엔|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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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이 ‘레인우드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자신의 기록을 깨고 싶다고 밝혔다.

허미정(26 하나금융그룹)은 10월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난커우 레인우드 파인 밸리 골프클럽(파73/6,596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7번째 대회 ‘레인우드 LPGA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한화 약 23억 원)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20언더파 199타를 기록,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LPGA 통산 2승을 갖고 있는 허미정은 지난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우승 기회를 맞았다. 최근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공동 14위,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17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허미정에게 우승이 가까워오고 있다.

허미정은 9월30일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3타를 치며 대회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적도 있다. 10언더파는 허미정 개인으로서도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

허미정은 3라운드를 마친 뒤 LPGA 및 현지 언론을 통해 "오늘 아이언 샷과 퍼팅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 후반 9개 홀에선 모든 것이 잘 됐지만 전반 9개 홀에서 두 개 정도 버디 기회를 놓쳤다"고 밝혔다.

이날 허미정은 그린을 단 두 번만 놓쳤다. 그럼에도 퍼팅 개수는 28개였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냈다.

허미정은 최종 라운드 각오에 대해 "다른 선수들 스코어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대신 나의 생애 베스트 스코어인 21언더파를 깰 수 있도록 내 목표에 집중하겠다. 목표를 설정하고 집중하면 나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매 샷에 집중하고 싶고 그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허미정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21언더파로 우승한 바 있다. 허미정이 레인우드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타 이상을 줄인 채 경기를 끝낼 경우 자신의 21언더파 기록을 깰 수 있다.

레인우드 LPGA 클래식 최저타는 2013년 우승자 펑샨샨(27 중국)이 세운 26언더파다. 또 올 시즌 파73 대회 최저 우승 스코어는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김효주(21 롯데)의 18언더파다. 또한 올 시즌 투어 전체 최저타 우승 기록은 김세영이 ‘JTBC 파운더스 컵‘에서 작성한 27언더파였다. 김세영의 27언더파는 LPGA 전체 최저타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허미정이 이 기록들을 모두 깨고 2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대회에서 허미정이 우승하면 에비앙 챔피언십 전인지(22 하이트진로)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7승을 합작하고 있다.

또 허미정은 3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한 세계 랭킹 4위 브룩 헨더슨(18 캐나다), 2013년 챔피언 펑샨샨에 대해 "투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이라며 "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미정은 브룩 헨더슨, ‘디펜딩 챔피언‘ 이미림(25 NH투자증권)과 함께 2일 오전 10시53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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