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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대구 이미경 "전지훈련에서 쌓은 경험을 코트에서 보여주겠다"
출처:대한핸드볼협회|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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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컬러풀대구 이미경은 팀 공격의 핵으로 활약하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를 호령하고 있다. 목표는 이미 정해졌다. 개인의 득점 1위 타이틀보다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더 나아가 정상 등극이 그것이다.

컬러풀대구는 핸드볼코리아리그 후반기에 대비하여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장수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신장이 좋고, 힘이 센 중국 장수팀과의 실전 같은 연습경기는 전반기 득점 1위를 달린 이미경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이미경은 중국 전지훈련을 떠올리며 “중국 선수들과 부딪혀 높은 블로킹에 맞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중국 선수들은 신장도 좋고 힘이 세다 보니 플레이에 대한 배움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고 했다. 전반기 이미경(98득점)은 권한나와 박준희 등 쟁쟁한 선후배를 제치고 득점 1위를 달렸다. 개인 성적은 좋았지만 팀 성적은 4위로 작년과 다르지 않다. 이미경은 “리그 전 연습량과 준비한 것에 비하면 팀 성적이 오르지 않아 좀 안타깝다. 하지만 후반기가 시작되면 분명 기회가 올 것이다. 마지막 경기라는 각오로 시합에 임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2016 리우올림픽에 차출됐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팀 합류는 이미경에 가장 큰 힘이 됐다. “정유라와 김진이가 대표팀에 있는 동안 함께 훈련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양쪽 날개가 없어서 팀 플레이를 맞춰볼 시간이 좀 적었다”고 걱정하던 이미경은 8월 28일 후반기 광주도시공사와의 첫 경기에서 7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25-24의 승리로 이끌었다. 여기에 3라운드 1주차 2경기에서는 20점을 몰아 넣으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4위까지 주어지는 핸드볼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붙잡고 있는 컬러풀대구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후반기 어느 경기 하나 놓칠 수가 없다. 이미경은 “전승이 어려울 수 도 있다. 하지만 목표는 최고의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보이며 기분 좋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다”며 “득점 1위에 대해 욕심이 없을 순 없지만 개인 타이틀보다 팀 승리를 위해 뛰고 싶다. 타이틀에 신경을 쓰다 보면 팀 플레이가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전반기를 득점 1위로 마감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누구보다 팀을 위해 뛰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매 경기 치열한 순위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후반기. 마지막 우승팀의 행방만큼 득점왕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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