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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보쉬, 다음 시즌에 뛸 수 있을 예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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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크리스 보쉬(포워드-센터, 211cm, 106.6kg)의 출격을 허락할 것으로 보인다.

『Miami Herald』의 배리 잭슨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다가오는 2016-2017 시즌에 보쉬를 뛰게 할 것이라 전했다. 보쉬는 지난 두 시즌 내리 폐혈전 증세를 호소해 후반기를 뛰지 못했다. 향후 선수생활을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마이애미는 신중하게 보쉬의 출장여부를 결정하려 들고 있다.

보쉬는 자신이 뛰는 영상을 SNS에 올리는 등 복귀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다만 마이애미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보쉬가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두 시즌 내리 올스타전 이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만큼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못해왔다. 만약 보쉬가 뛰다가 다시 중요한 순간에 전열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마이애미는 보쉬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보쉬는 현재 드웨인 웨이드(시카고)와 함께 훈련을 하고 있으며, 코트에서 뛰고자 하는 의욕이 상당히 높다. 여전히 재발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뛰기 위해 담금질에 들어가 있다.

보쉬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 전까지 마이애미의 주득점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건재한 덕에 공격에 보다 전념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53경기에 나서 경기당 33.5분을 소화하며 평균 19.1점(.467 .365 .795) 7.4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에도 변함없이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4년까지만 하더라도 보쉬에 대해서는 많은 의구심이 있었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웨이드와 함께하는 동안 자신에 대한 비중이 현격하게 적었기 때문. 하지만 2014년에 마이애미와 재계약을 체결한 이후 예전 토론토 랩터스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공격을 잘 이끌었다. 지난 2014-2015 시즌에는 평균 21.1점을 올리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14-2015 시즌에는 보쉬의 공백이 사뭇 컸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고란 드라기치를 영입했지만, 아쉽게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 마이애미는 충분히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었지만, 보쉬가 없어 골밑 전력을 꾸리는데 어려움을 노출했다.

설상가상으로 토론토 랩터스와의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3차전에서 화이트사이드가 부상을 당하면서 마이애미는 열세에 놓일 수밖에 없었다. 보쉬가 있었다면, 이야기가 애당초 달라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시즌 막판에 보쉬, 플레이오프에 화이트사이드가 다치면서 아쉽게도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보쉬가 다음 시즌에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어김없이 1옵션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에 제임스에 이어 이번 오프시즌에 웨이드마저 떠났기 때문. 드라기치가 있다지만, 여전히 팀의 공격은 보쉬가 이끌어줘야 한다. 지난 시즌까지 경기력이 여전했던 만큼, 폐혈전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이에 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건은 보쉬의 상태다. 2년 전 처음으로 폐혈전 진단을 받았을 당시 보쉬는 선수생활의 기로에 설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건강하게 돌아와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상황이 이와 같다면 풀시즌을 치르긴 힘들 수도 있다. 마이애미가 보쉬의 출전시간을 극도로 아낄 수도 있다.

과연 보쉬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무엇보다 다시 폐혈전이 오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보쉬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되는 가운데, 다음 시즌에 특유의 중거리슛을 터트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가 다시금 코트 위에서 포효할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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