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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챌린지 상대팀 대부분 1.5군으로 참가
출처:점프볼|20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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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아시아챌린지에서 상대팀들의 전력은 어떨까?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제 1회 FIBA아시아챌린지대회가 열린다.

한국남자농구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튀니지와 2차례 평가전을 가졌고, 모두 승리하며 사기를 높였다.

대표팀은 선수 명단 발표 후 양동근, 오세근, 이종현, 최준용, 강상재 등 주축으로 뛰어야 할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지며 분위기가 좋지 못 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 자리를 어느정도 메우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표팀의 ‘화두’는 세대교체다. 김선형, 이정현, 이승현, 김종규 등 그 동안 중간층을 형성하던 선수들이 주축으로 올라서고, 허훈, 허웅, 장재석, 정효근 등 새로이 대표팀에 발탁된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그렇다면 한국의 상대팀들 전력은 어떨까?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총 12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일본, 태국과 함께 D조에 속했다.

지난달 열린 리우 올림픽에 중국이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참가했고, 7월 올림픽 최종예선에선 이란, 필리핀, 일본이 참가했다. 이미 한 차례 정예대표팀을 출격시킨 탓인지 상당수 국가들이 이번 대회에선 주축선수들을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린 모습이다. 때문에 1군이 아닌 1.5군에서 2군 정도의 대표팀을 구성했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이번 대회에는 기존 FIBA아시아선수권과 달리 올림픽이나 월드컵 티켓이 걸려있지 않다. 이번 대회는 내년 열리는 FIBA아시아컵의 예선 성격으로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 성적에 따라 아시아컵에서 각 지역별 출전권 숫자가 달라질 수는 있다고 한다. 때문에 각 팀들이 대회 성적에 사활을 걸 필요는 없는 셈이다.

중국의 경우 이젠롄, 궈아이룬, 저우치, 왕저린 같은 주축선수들은 모두 이름을 감췄다. 평균 나이가 22세일 정도로 젊고, 평균 신장은 2m로 여전히 크다. 이중 포워드인 허텐주는 지난 해 열린 아시아프로농구 챔피언십에서 랴오닝 소속으로 한국을 찾은바 있다.

대만 역시 세대교체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귀화선수인 퀸시 데이비스(83년생)를 제외하고 전원이 90년대생으로 구성돼 있다. 올 해 존스컵에 출전했던 티엔레이의 이름도 보이지 않는다.

이란은 주축 3인방 중 하메드 하다디만 참가를 하고, 사마드 니카 바라미, 마흐디 캄라니가 제외됐다. 득점원인 바라미가 빠졌다는 것은 그만큼 외곽공격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NBA에 지명됐던 유망주 아살란 카제미(26, 199cm)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우리와 한 조에 속한 일본은 아이라 브라운이라는 미국 출신 선수를 대표팀에 합류시켰다. 1982년생으로 193cm, 105kg인 브라운은 곤자가 대학 출신으로 포지션은 파워포워드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 히타치에서 뛰었다. 신장은 작지만 힘과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일본과 경기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보인다.

필리핀 역시 젊은 선수들로 대거 로스터를 꾸렸다. NBA 출신 안드레이 블라체 역시 빠졌고, 12명 전원이 90년대생의 젊은 선수들이다.

한편 요르단은 지난 시즌 동부에 지명됐다 계약을 거부한 다쿼비스 터커를 귀화선수로 합류시키는 것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선 하다디 정도를 제외하면 아시아를 대표할만한 선수들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각 팀의 전력은 완벽하지 않지만, 각 나라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한국 대표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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