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LA 레이커스, 이젠롄과 계약 공식 발표
출처:루키|2016-08-2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이젠롄이 결국 NBA에 컴백한다.

LA 레이커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의 이젠롄(29, 213cm)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과 계약 기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계약 기간은 1년이고 연봉은 110만 달러에서 최대 8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젠롄은 이미 NBA 코트를 밟은 경험이 있는 선수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되며 NBA에 데뷔했다. 당시 그의 드래프트 동기가 그렉 오든, 케빈 듀란트, 알 호포드 등이었다.

심지어 이젠롄은 조아킴 노아(9순위), 테디어스 영(12순위), 애런 아프랄로(26순위) 등보다 높은 순위에 지명됐다. ‘야오밍 효과’에 힘입어 상당한 기대를 받으며 NBA에 입성한 셈이다.

하지만 그의 NBA 커리어는 순탄치 못했다. 한 시즌 만에 뉴저지(현 브루클린)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워싱턴, 댈러스에서 뛰다가 D리그를 전전하기도 했다. 실망스러운 활약 때문에 출생 나이를 속였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2012년 중국의 광동 타이거스로 복귀한 이젠롄은 이후 꾸준히 NBA 컴백 기회를 노렸다. 결국 리우 올림픽에서의 활약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 레이커스가 그를 눈여겨봤고, 결국 계약에 성공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2016-17 시즌 빅맨진 구성을 완료했다. 티모피 모즈고프, 줄리어스 랜들, 래리 낸스 주니어, 이비카 쥬바치에 이어 이젠롄을 추가했다. 서부지구에서의 실질적인 경쟁력은 의문이지만, 일단 양적으로는 빅맨이 충분해 졌다.

이번 계약은 마케팅 차원에서도 레이커스에겐 큰 이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코비 브라이언트의 공식 은퇴로 레이커스는 티켓과 상품 구매를 유도할 파워가 상당히 약해진 상황. 이젠롄이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인 만큼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레이커스의 미치 컵책 단장은 공식 발표문에서 이젠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컵책 단장은 “국제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선수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트레이닝 캠프부터 이젠롄과 함께할 것이고 그가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