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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임 외국인 코치 “팀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고파”
출처:점프볼|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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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2016-2017시즌을 앞두고 선임된 창원 LG의 외국인 코치 제임스 안드리세비치(35)의 각오다.

LG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NBA D리그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제임스 안드레세비치를 외국인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코치는 애리조나 스테이트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덴마크, 영국에서 4년간 파워포워드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이후 슬로바키아와 노르웨이 리그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이후 다시 유럽으로 돌아와 지난 시즌까지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산하 D리그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또한 서머리그에서 스티브 커 감독과 마크 잭슨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었다.

LG가 2011-2012시즌 듀안 티크너 코치 이후 4년 만에 외국인 코치를 영입한 이유는 뭘까? 한상욱 사무국장은 “팀 비중에서 50%를 차지하는 외국선수의 모든 것을 오롯이 통역에게만 맡기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생각이었다. 늦어도 다음 시즌까지는 외국인 코치를 선임할 계획이었는데 제임스 코치를 만나 빨리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코치가 KBL을 알게 된 건 이규섭 코치(서울 삼성)와 필립 하버드 코치(전주 KCC)덕분이었다. “처음에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 합류했을 때 이규섭이 코치로 있었다. KCC 필립 하버드 코치를 통해 KBL에 대해 들었고, (필립 코치와는)지금도 꾸준히 연락 중이다. 김완태 단장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부단장님께 개인적으로 추천할 코치가 없냐고 연락을 했다고 들었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면접을 보고 오게 되었다.”

이어 그는 “필립 하워드에게 KBL 이야기를 들었다. 잘 정돈되어 있고, 사람들 마인드가 프로패셔널하며 적극적으로 임한다고 들었다. 지금까지 이미지가 좋다”라고 KBL에 느낀 이미지를 덧붙였다.

외국인 트라이아웃장에서 선수선발 과정부터 함께한 제임스 코치는 11일 동국대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이천 챔피언스파크에 도착했다. 밤 늦게 도착한 탓에 제임스 코치는 다음날 오전 선수들과 첫 상견례 마쳤고, 매의 눈으로 LG와 동국대의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를 모두 지켜본 제임스 코치는 “새로운 환경이기 때문에 LG의 농구 스타일에 있어서 좀 더 공부해야겠지만, (LG의 스타일이)페이스가 빠른 것 같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제임스 코치는 얼굴과 선수들의 백넘버로 질문에 대한 답을 했다. “9번(김영환)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7번(양우섭)이 슈팅이 좋다. 21번(최승욱)이 속공 가담이 좋고, 31번(기승호)가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것 같다.”

2016-2017시즌 각오에 대해 제임스 코치는 “감독님과 코칭스텝이 요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시즌 LG의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L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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