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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남자농구, 고전 끝에 베네수엘라 꺾고 2연승
출처:OSEN|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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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고전 끝에 2연승을 달렸다.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이끄는 미국남자농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로이카 아레나1에서 벌어진 남자농구 A조 예선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113-69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미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쉽지 않은 승리였다. 미국은 지난 7월 30일 평가전에서 베네수엘라를 시카고로 불러 80-45로 이겼다. 베네수엘라는 1쿼터 한 때 리드를 가져가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였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은 몸이 늦게 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베네수엘라의 저돌적인 속공을 막지 못했다. 존 콕스는 내외곽에서 야투를 터트리며 미국진영을 휘저었다. 미국은 1쿼터를 18-18로 비기는 굴욕을 맛봤다.

2쿼터에서도 미국은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수비가 헐거워 골밑에서 내주는 점수가 많았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촌으로 알려진 존 콕스는 정교한 슈팅으로 미국을 괴롭혔다. 미국은 리바운드를 강화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카멜로 앤서니와 케빈 듀런트의 슈팅이 터지기 시작했다. 미국은 48-26으로 전반전을 앞섰다.

미국은 후반전 비로소 안정을 되찾았다. 카멜로 앤서니는 정확한 야투로 팀을 이끌었다. 카일 라우리,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 폴 조지 등 후보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하며 경기가 쉽게 풀렸다. 미국은 4쿼터 초반 31점 차로 달아나며 여유를 보였다.

디안드레 조던은 괴물 같은 덩크슛을 터트려 상대 기를 죽였다. 미국은 종료 5분을 남기고 해리슨 반스까지 나오며 전원이 코트를 밟았다. 폴 조지는 4쿼터 슬램덩크로 승리를 자축했다.

폴 조지는 20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지미 버틀러도 17점을 거들었다. 케빈 듀런트는 16점을 기록했다. 카멜로 앤서니와 디안드레 조던이 나란히 14점씩 보탰다. 베네수엘라는 존 콕스가 19점으로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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