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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타’ 이치로, 아시아 최초 3000안타 달성
출처:OSEN|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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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치로(43, 마이애미 말린스)가 메이저리그에서 3000번째 안타를 쳐냈다.

이치로는 8일(한국시간) 미국 덴버주 콜로라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3루타를 터뜨리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빅리그에서 16번째 시즌 만에 만든 통산 3000번째 안타였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기록.

6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1회초 1사 1, 3루에 나와 상대 선발 존 그레이와 맞섰다. 볼카운트 2B-2S까지 간 그는 5구째에 들어온 포심 패스트볼(95.9마일)에 스윙했지만 헛스윙 삼진이 되고 말았다.

두 번째 타석 역시 범타였다. 팀이 4-0으로 여유 있게 리드하던 3회초 1사에 다시 그레이와 상대한 이치로는 볼카운트 2S에서 몰린 뒤 3구째 커브(84.8마일)를 쳤다. 그러나 타구는 투수 땅볼이 되고 말았다.

바뀐 투수인 좌완 크리스 루신을 만나서도 마찬가지였다. 팀이 8-1로 크게 앞선 4회초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이치로는 볼카운트 1B-2S에서 커터(87.8마일)를 타격했지만 유격수 땅볼이 되어 물러났다.

그러나 네 번째 타석에서 기대했던 한 방이 터졌다. 8-6으로 추격당하던 7회초 1사에 타석에 들어선 그는 다시 루신을 상대했고, 볼카운트 2B로 유리한 상황에 놓였다. 그리고 3구째 들어온 커터(86.1마일)를 놓치지 않은 것이 우측 펜스에 맞는 3루타가 됐다. 이치로는 제프 매티스의 중전안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마지막 타석에도 출루했다. 10-7에서 9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치로는 바뀐 투수 제이크 맥기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으로 1루에 나갔다. 4타수 1안타 1볼넷을 올린 그의 시즌 타율은 3할1푼7리가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초반부터 활발하게 득점하며 10-7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마이애미는 59승 52패가 됐다. 패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콜로라도는 55승 56패로 5할 승률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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