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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마이어, 이스라엘리그서 선수생활 지속!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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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에 NBA 선수생활을 마감하기로 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센터-포워드, 208cm, 111.1kg)가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스타더마이어가 이스라엘리그에서 농구선수로 뛰게 됐다고 전했다. 스타더마이어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연고로 하고 있는 하포엘 예루살렘에서 뛰게 된다. 공식 발표는 2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을 예정이다. 그는 하포엘 예루살렘의 지분을 어느 정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뉴욕 닉스와의 1일 계약을 통해 자신의 은퇴를 발표했다. 지난 2002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그는 당시 신인 최대어로 평가 받았던 야오밍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잠재성을 드러냈다. 이후 스타더마이어는 스티브 내쉬와 함께 피닉스 선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본인도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발돋움했다.

피닉스가 지난 2000년대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 2번이나 진출했다. 지난 2005년과 2010년에 걸쳐 2번이나 서부 우승 및 결승 진출을 노렸다. 하지만 피닉스는 각각 팀 던컨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코비 브라이언트의 LA 레이커스에 가로 막혔다. 스타더마이어는 엄청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리그의 골밑을 침공했지만, 우승에 다가서긴 역부족이었다.

지난 2010년 여름,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 그는 뉴욕과 계약했다. 뉴욕과 계약기간 5년 1억 달러에 합의했다. 피닉스는 3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액 보장된 계약도 아니었다. 이에 실망한 스타더마이어는 동부로 건너갔다. 하지만 스타더마이어는 뉴욕에서 첫 시즌을 제외하고는 부상에 신음했고, 제대로 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계약 마지막 해인 지난 2014-2015 시즌 막판에 뉴욕과 계약을 해지했다. 더 이상 전성기 시절 기량을 재현하지 못했다. 많은 시간을 뛰기에 몸 상태도 온전치 않았다. 이후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한 그는 지난 여름에 마이애미 히트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마이애미에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고, 끝내 시즌 후 은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스타더마이어의 선수생활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유럽무대에서 선수로서 코트 위에 서기로 했다. 스타더마이어가 향하는 하포엘 예루살렘은 지난 2014-2015 시즌에 처음으로 이스라엘리그 정상을 밟은 팀이다. 유로리그에 진출한 적도 있어, 스타더마이어를 유로리그에서 보게 될지도 주목된다.

또한 이곳은 2014-2015 시즌부터 지난 시즌 중반까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사령탑이었던 데이비드 블랫 감독도 뛰었던 곳이다. 그는 지난 1986-1987 시즌과 1990-1991 시즌을 하포엘 예루살렘에서 보냈다. NBA에서 뛰었던 로저 메이슨 주니어도 2005-2006 시즌을 이곳에서 뛰었다. 그 외 여러 미국 선수들도 선수생활을 이어간 곳이다.

한편 현재 하포엘 예루살렘에는 스타더마이어를 포함한 여러 미국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모두 NBA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잠시 몸담았던 제롬 다이슨을 필두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뛴 바 있는 테런스 킨지도 있다. 여기에 D-리그 경험을 갖고 있는 커티스 제럴스, 션 존스까지 각기 다른 이력을 갖춘 미국 선수들이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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