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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 빠진 가넷, 또 하나의 별 사라질까?
출처:점프볼|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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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넷(40, 211cm)이 고민에 빠졌다. 바로 다음 시즌 선수생활을 이어갈지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그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비 브라이언트와 팀 던컨이 전격 은퇴를 선언하면서 가넷 역시 자신의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넷은 2014-2015시즌 테디어스 영(인디애나)과의 트레이드로 시즌 중반 자신이 전성기를 보냈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돌아왔다. 2015-2016시즌 비록 무릎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어린선수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팀의 든든한 기둥역할을 다했다. 가넷은 2015-2016시즌 38경기 출장 평균 3.2득점(FG 47%)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근 몇 시즌동안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경기에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던 터라 가넷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다는 소식이다. 실제로 가넷은 구단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다음 시즌 후배들을 이끌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나 스스로 확신이 들지 않는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구단 소식지에 따르면 “미네소타 구단이 가넷에게 트레이닝 캠프 시작 전까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네소타는 “비록 가넷이 코트 위에서 뛰지 못하더라도 경기장 밖에서의 영향력 역시 큰 선수이기에 다음 시즌도 그가 팀에 남아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 역시 전했다. 동시에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말 역시 잊지 않았다.

현재 장고에 들어간 가넷은 자신의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주변의 지인들과도 상의해 은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가넷이 다음시즌에도 선수생활을 이어간다면 그는 역사상 2번째로 15,000리바운드-1,5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가넷은 현재 정규리그 통산 14,66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만약 그가 다음시즌 338개의 리바운드를 더 잡아낸다면 NBA 역사상 15,00리바운드를 달성한 역대 7번째 선수로 그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만, 이는 가넷의 건강이 얼마만큼 허락해주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뿐만 아니라 가넷은 정규리그 통산 1,462경기 출장, 이 부문 역대 5위를 기록 중이다. 만약 가넷이 다음 시즌도 현역연장의 의지를 밝힌다면 1,500경기 출장은 무리없이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가넷의 기록은 현재 현역 선수 중에서 통산 1위를 달리고 있다. 가넷에 이어 던컨(1,392경기)이 현역 통산 2위를 달렸지만 최근 던컨은 은퇴를 발표, 그의 1,400경기 출장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올 여름 미네소타는 팀 티보듀 前시카고 불스 감독을 신임감독으로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팀 개편에 들어가며 다음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어린선수들이 대거 합류했지만 그에 비해 이들을 이끌어 줄 고참급 선수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가넷의 공백은 다음 시즌 미네소타의 계획에 큰 차질을 줄 밖에 없다. 

티보듀 신임 감독 역시 “가넷은 존재만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라는 말을 남기며 가넷에 대한 신뢰를 드러낼 정도로 미네소타에서 가넷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최근 자신과 함께 했던 선수들이 대거 은퇴를 선언, 머릿속이 복잡해진 가넷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앞으로 있을 그의 중대발표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 케빈 가넷 프로필 
1976년 5월 19일생, 211cm,115kg, 파워포워드-센터
1995년 NBA 신인드래프트 5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입단
NBA 챔피언(2008) NBA 정규리그 MVP(2004) NBA 올스타 15회 선정 NBA 올스타게임 MVP(2003) NBA 올 해의 수비수상(2008),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NBA 커리어 통산 정규리그 1,462경기 출장 평균 17.8득점 10리바운드, 3.7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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