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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수정' 삼성생명, 이미선 공백은 토마스로?
출처:에스티엔|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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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은 ‘레전드‘ 이미선(은퇴)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까.

삼성생명은 이미선이 은퇴하면서 다음 시즌 그 공백을 메워야 한다. 지난 시즌 이미선의 출전 시간을 줄이는 등 적응 시기를 거쳤지만, 이미선의 존재감을 고려한다면 쉽게 해결될 일은 아니다. 삼성생명은 이미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심 중이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지난 시즌 박소영과 강계리 등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며 이를 대비했다. 하지만 아직 이미선의 노련미와 패스 센스를 따라잡기엔 무리가 있다. 강계리는 투지 있는 플레이를 펼치지만 세밀함이 떨어진다. 박소영도 패스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사실 임근배 감독은 다음 시즌 ‘신예‘ 윤예빈에게 주전 포인트 가드를 맡길 계획이었다. 윤예빈은 지난 201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180cm의 큰 키에도 패스 센스가 좋아 기대주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심각한 부상이 윤예빈의 발목을 잡았다. 윤예빈은 고교시절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당하며 오랜시간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삼성생명에 지명된 이후에도 지난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악재가 겹쳤다. 최근 윤예빈은 또 오른쪽 무릎에 이상이 생기면서 수술을 받았다. 윤예빈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및 반월판이 손상됐다. 이번에도 부상 정도가 심각해 오랜 재활을 거쳐야 한다. 무뎌진 경기 감각까지 끌어올리려면 심각한 일. 윤예빈은 다음 시즌에도 코트에 나서질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선의 은퇴와 윤예빈의 부상. 삼성생명과 임근배 감독의 시즌 구상도 차질이 생겼다. 하지만 대비책은 마련했다. 임근배 감독은 앨리사 토마스가 가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토마스는 지난 11일 열린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에 지명됐다.

임근배 감독은 토마스에 대해 "볼을 운반하는 능력이 좋다. 이 임무를 맡기기 위해 뽑은 이유도 있다"면서 "경기 내내 토마스에게 리딩을 맡기는 것은 아니지만 부족해진 1번 자리를 메워줄 수 있는 선수다. 볼 컨트롤이 좋다"고 기대했다.

임근배 감독의 말대로 토마스는 센터와 가드까지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 패스에도 능하다. 토마스는 2014-2015시즌 하나은행에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토마스는 시즌 평균 29분 출전해 평균 19득점 11.04리바운드 3.64어시스트를 올렸다.

게다가 토마스는 이타적인 플레이까지 펼치는 선수. 임근배 감독도 이 부분을 칭찬했다. 그는 "토마스는 주고받는 패스가 뛰어나고 밖으로 빼주는 패스도 좋다. 국내 선수들이 토마스의 패스를 받아먹다 보면 더 성장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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