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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호나섹, "포르징기스는 정말 훌륭한 슈터다"
출처:루키|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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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의 제프 호나섹 감독은 4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텝스 포르징기스(20, 221cm)와 첫 훈련을 마쳤다. 지난 시즌 피닉스 감독 시절에는 그가 그저 좋은 슈터인 줄 알았다. 그러나 실제로 보니 정말 훌륭한 슈터인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그가 플레이하는 걸 봐라. 돌파와 포스트-업까지 해낸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고 말했다.

실제로 호나섹 감독은 포르징기스의 기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ESPN과의 인터뷰에서 포르징기스의 사이즈와 기술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가 리그 탑5 안에 들지 말란 법이 없다"며 칭찬했다. 큰 키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는 게 호나섹 감독의 말이었다.

포르징기스는 2015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뽑혔다. 데뷔 첫 시즌에 평균 28.4분을 뛰며 14.3점 7.3리바운드 1.3어시스트 1.9블록 FG 42.1% 3P 33.3%를 기록했다. 비록 올해의 신인상은 따내지 못했으나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준 한 해였다.

그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터프한 수비력, 외곽슛, 기동력, 패싱 게임 등 다양하다. 그러나 연습벌레라는 점이 가장 큰 무기라고 볼 수 있다.

그는 드래프트 당시 큰 키에도 마른 체형이 단점으로 꼽혔다. 이에 드래프트 이후 트레이닝 캠프 때까지 약 5kg가량 체중이 증가했다. 그러나 82경기의 힘든 정규시즌을 보내면서 살이 저절로 빠졌다고 한다.

따라서 포르징기스는 2015-16시즌이 끝난 직후 2.3kg가량 체중을 늘렸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살을 더 많이 찌우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르징기스는 "현재 하체 단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난여름에는 벌크업에 집중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되니 몸이 무겁다는 걸 느꼈다. 따라서 (체중을 늘리는 대신) 하체와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말했다. 매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선택은 좋아 보인다. 신임 감독인 호나섹이 빠른 농구를 추구하기 때문. 빠른 페이스에서 외곽슛과 2대2 게임 등을 펼치는 게 호나섹 감독의 특징이다. 따라서 포르징기스가 센터로 나서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닉스 공격 효율성이 더욱 올라갈 터.

뉴욕은 이번 오프시즌에 부지런히 달려왔다. 호나섹 감독 영입을 시작으로 데릭 로즈, 조아킴 노아, 코트니 리까지 데려왔기 때문. 뉴욕의 로즈-리-카멜로 앤써니-포르징기스-노아의 주전 라인업은 동부 컨퍼런스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시즌까지 뉴욕은 트라이앵글 오펜스라는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뛰어왔다. 그러나 호나섹 감독은 이를 버리고 빠른 농구와 2대2 게임 위주의 스페이싱 농구를 추구할 전망. 과연 뉴욕이 새로운 체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포르징기스도 호나섹 감독의 믿음에 부응할 수 을지 차기 시즌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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