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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맨!’ 마누 지노빌리, 1년 더 뛴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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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 지노빌리를 1년 더 볼 수 있게 되었다.

지노빌리는 그가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에 다음 시즌에서도 NBA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비록 그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라는 팀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노빌리가 스퍼스를 떠날 확률은 지극히 낮다. 지노빌리는 2002-03시즌 데뷔 이후로 줄곤 스퍼스팀에서만 뛰어왔다. 팀 던컨이 아직 돌아온다고 말하지 않았지만, 스퍼스의 ‘빅 3’를 1년 더 볼 수 있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지노빌리는 지난 오프시즌에 샌안토니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 금액은 2년 570만 달러였다. 지노빌리는 지난달 2016-17시즌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 아웃을 통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지노빌리는 지난 정규시즌 56게임에 출전해 평균 9.6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NBA 데뷔 해였던 2002-03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평균 득점 기록이었다. 하지만 3점슛 성공률이 39.1%로 지난해 34.5%보다 더 향상되었다.

지노빌리는 지난 2월 4일(이하 한국시각)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종료 2분 30여초 전 펠리컨스의 라이언 앤더슨과 부딪히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12경기를 결장했다. 수술을 마친 후 지노빌리는 3월 3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전에 복귀해 22득점을 성공시키며 NBA 역사상 홈에서 스퍼스가 30승 무패를 기록하는 세 번째 팀이 되는데 기여했다.

지노빌리는 1년 더 NBA 선수 생활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2월의 부상 때문에 잠시 코트를 떠나 있었지만, 나에겐 훌륭한 시즌이었다”라고 운을 떼며 “나는 조금 더 농구 하는 것을 즐길 원한다”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노빌리는 아르핸티나 국가대표팀으로 다가오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체육관에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노빌리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과 2014 농구 월드컵에서 나이와 부상을 이유로 나서지 못했다. 지노빌리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한다면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많은 경험을 어린 선수들에게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2승 4패로 아쉽게 물러나야만 했던 스퍼스가 지노빌리와 함께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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