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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N, “FA된 르브론 제임스, 마이클 조던 연봉 기록 깰 것”
- 출처:스포츠경향|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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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32)의 연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리블랜드와 재계약이 확실시 되는데, 그의 연봉이 과연 마이클 조던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제임스는 지난 29일 옵트아웃(계약 기간에 조건에 충족한 결과를 얻을 경우, 선수가 FA자격 취득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을 이용해 FA 자격을 얻었다. 제임스는 지난해 클리블랜드와 재계약 당시 옵트아웃 조항을 넣었고, 이번에 그 권리를 행사했다.
FA가 됐다고 해서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를 떠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제임스는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나는 클리블랜드를 사랑한다.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팬들 앞에서 공언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0일 “제임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초로 2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맺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명했다. ESPN은 “제임스는 5년 2억100만달러에서 2억500만달러 정도의 대형 계약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역대 NBA 최고 연봉은 1997~1998시즌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받은 3300만달러(약 382억원)다. ESPN은 “계약 내용에 따라 제임스는 조던의 기록을 넘을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사상 최초로 연봉 4000만달러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