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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마리한화의 부활, 역전승 비율 66.7% '1위'
출처:OSEN|20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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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8승 중 12승, 역전승 비율 가장 높아 
최근 8G 7승 중 역전승 5번, 되살아난 뒷심


마리한화의 부활인가.

한화는 지난해 전반기 리그 최다 27번의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기 44승 중 27승이 역전승으로 비율이 61.4%에 달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뒷심으로 중독성 강한 야구를 한다고 해서 ‘마리한화‘라는 별칭이 붙었다. 비록 후반기 추락으로 역전승 횟수와 비율은 각각 4위(33승)-5위(48.5%)로 밀려났지만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즌 초반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한 한화가 뒤늦게 반등을 시작한 것도 되살아난 뒷심과 궤를 같이 한다. 한화는 최근 8경기에서 7승1패로 리그 최고 성적을 내고 있는데 이 기간에만 5번의 역전승을 거뒀다. 지고 있어도 호락호락 물러날 것 같지 않은 끈끈함을 되찾은 것이다.

지난달 26일 고척 넥센전에서 0-4로 뒤지다 8회에만 5득점하며 7-6 역전승을 거뒀고, 28~29일 대전 롯데전에는 선취 실점을 하고도 곧장 스코어를 뒤집었다. 31일 대전 SK전과 4일 대구 삼성전은 2번 역전을 주고받으며 다시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삼성전은 7회 신성현의 동점포 이후 연장 12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놓고 결승점을 내며 4-3으로 승리했다.

같은 승리라도 역전승은 두 배의 짜릿함을 선사한다. 시즌 전체로 봐도 한화가 거둔 18승 중에서 12승이 역전승이다. 역전승 비율이 66.7%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물론 최하위 한화의 승수 자체가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리그 최다 16번의 역전승을 거둔 두산도 비율로 따지면 44.4%로 6위에 평균 아래에 있다.



중요한 것은 5회 이후 역전승. 한화는 5회까지 뒤진 경기를 역전한 게 6번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7회까지 열세였던 경기에서도 3번의 역전승이 있는데 이 역시 NC와 함께 공동 1위 기록이다. 경기 초반 역전이 아니라 중후반 이후에 뒤집는 경기가 많아더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 8경기로 한정해서 보면 한화는 팀 타율 1위(.321) 출루율 2위(.387) 장타율 3위(.451) OPS 3위(.838)로 경기당 평균 6.8득점을 폭발하고 있다. 2사 이후 팀 타율이 무려 3할8푼1리, 득점권 타율이 3할5푼2리로 집중력이 대단하다. 또 불펜도 같은 기간 5승4세이브3홀드를 거두며 구원 평균자책점도 리그 전체 1위(2.45)에 올랐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요즘 우리 경기가 제일 재미있는 것 아닌가. 승부가 왔다 갔다 하니 끝날 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도 "방망이를 잘 치니 뒷심이 생겼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필승맨 권혁도 "타선이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최소 실점으로 막자는 생각뿐이다"고 했다. 김태균은 "처음부터 탈꼴찌를 목표로 하지 않았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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