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토종 선발 붕괴’ 롯데, 다시 출발선에 선 박세웅
출처:OSEN|2016-06-0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지난 2경기 부진한 성적...상위권 도약 발판 만들어야

출발선에 다시 섰다. 롯데 자이언츠의 토종 선발진이 무너진 것은 사실이지만, 온전한 컨디션을 찾고 다시 상승 곡선을 이을 선수가 필요하다.. 그 선봉에 최근 2경기 연속 부진했던 박세웅(21)이 나선다.

박세웅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토종 선발진으로서 자존심 회복에 나서는 등판이다.

최근 박세웅은 2경기 연속 부진했다. 지난달 21일 두산전 4이닝 5실점, 27일 한화전 2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초반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특히 한화전에서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실점까지 기록했다.

박세웅의 부진 이전에 롯데는 송승준의 부상과 고원준(현 두산)의 부진 등으로 토종 선발진이 제 모습을 찾기가 힘들었다. 토종 선발진의 승수 추가는 점점 더딘 속도로 진행됐고 붕괴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다. 결국 두산과 트레이드를 통해 노경은까지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만큼 롯데는 선발진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에이스 역할을 하면서 퀄리티 스타트는 기본적으로 해낼 수 있는 선수. 그러나 토종 선발진들만 나서면 롯데는 쓰라리다. 박세웅이 들쑥날쑥하고 박진형은 아직 기대감을 보이기엔 너무 이르다. 지켜봐야 한다. 현재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성민도 갈수록 위력적인 구위가 사라지던 상황이었다. 제구도 무너졌다.

현재 롯데가 24승(26패)째를 거두고 있는데, 이 중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10승을 따냈다. 원투펀치는 확고하다. 그러나 토종 선발진은 8승에 불과하다(박세웅 4승, 이성민 3승, 박진형 1승). 린드블럼과 레일리의 몫을 덜어줘야 하지만 원투펀치를 뒷받침할 만한 상황이 조성되지 않았다.

결국 롯데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고 상승세를 잇기 위해서는 토종 선발진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 25~26일 울산 LG 2연전에서도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등판해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이후 열린 한화와의 3연전에서 모두 토종선발이 등판했지만 결국 모두 패잔병이 됐다.

이번 주 역시 상황이 비슷하다. 지난달 31일과 1일 열린 kt전 린드블럼과 레일리를 등판시켜 2연승을 거뒀다. 박세웅의 어깨가 무서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상승세를 잇는 역할을 해주기만 한다면 롯데 선발진은 숨통이 트일 수 있다. 린드블럼-레일리에 의존한 선발진은 분명 좋은 팀이지만 조화로운 팀은 아니다.

과연 박세웅은 앞선 2경기의 부진을 만회하고, 외인 원투펀치의 활약으로 만든 상승세를 이을 수 있을까.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