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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빗슈 컴백’ 지역언론 “마지막 퍼즐 조각이 왔다”
- 출처:마이데일리|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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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만들고 있는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돌아왔다.”
다르빗슈 유(텍사스)의 성공적인 복귀에 지역언론도 고무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르빗슈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치른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 텍사스의 5-2 승리를 이끌며 승리투수가 됐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이었다.
팔꿈치 부상을 입은 이후 658일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따낸 다르빗슈는 “재활경기에서 97마일(약 156km)을 던지긴 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도 똑같은 구속이 나올 것이라 장담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구속이 잘 나왔고, 대체로 좋은 공을 던져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만, 이제 막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만큼, 다르빗슈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건 무리였다. 덕 브로케일 텍사스 투수코치 역시 경기에 앞서 “다르빗슈의 투구수는 90개 미만이 될 것”이라 밝힌 터.
다르빗슈는 “오늘 경기만으로 복귀에 대해 평가내리는 건 무리다. 시즌 내내 얼마나 던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100~120개의 공을 던져도 몸이 괜찮아야 완벽한 복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지역언론 댈러스모닝 뉴스는 30일 “다르빗슈가 화려한 모습으로 레인저스에 돌아왔다. 다르빗슈의 복귀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순위싸움에는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다르빗슈는 팀이 만들고 있는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라고 보도하는 등 다르빗슈의 복귀에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