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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의 우천취소' LG, 시즌 막바지 주요변수로 작용
출처:OSEN|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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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가는 곳마다 비를 부르고 있다. LG는 개막 3연전 세 번째 경기가 비로 취소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4일 울산 롯데전까지 7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했다. 지금까지 일정의 15%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그러면서 LG는 40경기도 치르지 못한 유일한 팀으로 자리 중이다. 잦은 우천취소가 향후 LG에 어떻게 작용할지 전망해 보았다.

▲100% 전력 가동한 적 없어...이득 될 수 있다

아직 LG는 100% 전력을 가동해보지 못했다. 외국인 선발투수 영입이 늦어지면서 개막 후 2주가 넘게 완성되지 않은 선발진을 돌렸다. 핵심선수들의 부상도 꾸준히 나왔다. 4월초 임훈과 정성훈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지금은 이동현과 정상호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 정성훈은 10일만 채우고 바로 돌아왔으나, 임훈은 복귀까지 한 달 이상이 걸렸다. 눈병으로 엔트리서 제외된 정상호는 다음 주 합류가 예상되지만, 이동현의 복귀시점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들은 9월 19일 이후 편성된다. 만일 LG가 시즌 막바지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없다면, 100% 전력으로 취소된 경기들을 치른다. 예상대로 정찬헌이 후반기에 돌아올 경우, LG는 지금보다 나은 불펜진을 구축한다. 게다가 9월부터 확장엔트리가 가동된다.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많기 때문에 경기운용에도 여유가 생긴다.



9월은 언제나 치열하다. LG가 9월에 상위권 혹은 중위권에 있으면, 매 경기가 한국시리즈처럼 중요해진다. 양상문 감독이 컨디션 관리에 유독 신경 쓰는 이유도 후반기를 승부처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비로 꺾인 상승세...원정 부담 늘어날 수 있다

우천취소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7번의 우천취소 중 6번이 승리 다음 경기였다. 무엇보다 비로 인해 개막 3연전과 4월 중순 대전 원정 3연전, 5월 중순 SK와의 홈 3연전 스윕 기회를 놓쳤다. 4월 6일 광주 KIA전 우천취소 외에는 모두 이전 경기를 승리한 상황이었다.

물론 경기는 해봐야 안다. 하지만 스윕이나 연승은 기 싸움에서 나온다. 분위기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는 이야기다. 연승 혹은 3연전 첫 2경기를 모두 잡으며 흐름을 타고 있었는데, 비가 흐름을 끊어버리곤 했다.

홈보다 원정 우천취소가 많은 것도 손해로 작용할 수 있다. 취소된 7경기 중 4경기가 원정이기 때문에 시즌 막바지 떠돌이 신세가 될지도 모른다. 결국 시즌 막바지 일정이 중요하다. 2014시즌처럼 누가 봐도 경쟁팀보다 불리한 일정이 나오면, 우천취소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 LG 우천취소 현황
4월 3일 잠실 한화전
4월 6일 광주 KIA전
4월 16일 대전 한화전
4월 27일 대구 삼성전
5월 3일 잠실 두산전
5월 15일 잠실 SK전
5월 24일 울산 롯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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