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홈 3연전에 승리기원 시구 릴레이를 펼친다.

13일에는 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14일에는 배우 남궁민이 차례로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15일에는 ‘제3인류‘ 한국어판 완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하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시구를 맡는다.

이번 주말 3연전부터 회원 대상 이벤트로 ‘선수 사인회‘와 ‘엘린이 하이파이브‘도 실시한다.

선수 사인회는 14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선수는 추후 공지된다. 2016년 성인·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단 홈페이지 내 트윈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엘린이 하이파이브는 올 시즌 새롭게 마련한 이벤트로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선수단과 하이파이브하는 이벤트다. 2016년 어린이회원만 신청 가능하며 오는 14일 경기에 처음 실시된다. 5년 이상 장기 연속 회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