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은이 출산 후 화보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영은은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이영은은 계절에 어울리는 청초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 자연스런 매력을 드러냈다.

이영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33세에 결혼한 것에 대해 “늦지 않게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며, “남편은 나보다 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은은 출산 후 몸매 비결로 ‘모유 수유’를 꼽았다. 그는 “튼튼하라고 태명을 튼튼이로 지었는데, (아기가) 정말 튼튼해 출산 후 저절로 체중 감량 효과를 봤다”며, “임산부 요가를 다니며 친해진 초보 엄마들 모임에서 육아 팁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내가 추천해서 안선영 씨가 임산부 요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인시절 작품에 대해 “‘풀하우스’와 ‘논스톱’ 촬영을 병행했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신기했다”며, “‘산부인과’에서 송중기를 짝사랑 하는 역이었는데 당시 팀워크가 좋아 얼마 전에도 함께 모여 식사했다”고 전했다.

이영은은 “사실 예전엔 발랄하고 착한 역할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악역에 도전하고 싶기도 했다”며, “지금은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고 싶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