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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하퍼, '언더아머'와 역대 최대 규모 연장계약
출처:스타뉴스|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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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MVP이자 워싱턴 내셔널스의 ‘간판타자‘인 브라이스 하퍼(24)가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브라이스 하퍼가 언더아머와 10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선수들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후원 계약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언더아머는 4일 하퍼와의 연장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나 금액 등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간의 경우 ESPN이 10년 연장계약이라고 전했다.

언더아머는 이미 하퍼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지난 201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하퍼와 2011년 4월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하퍼는 싱글A에서 뛰고 있었다. 미래를 본 결정이었던 셈이다. 물론 하퍼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예비 스타‘였다.

이후 하퍼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139경기, 타율 0.270, 22홈런 59타점, OPS 0.817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기며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해 역대 최연소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만 19세에 만들어낸 일이다.

이후 2013년과 2014년은 부상으로 인해 부침이 있었다. 하지만 2015년 하퍼는 폭발했다. 1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0, 42홈런 99타점 118득점 124볼넷, 출루율 0.460, 장타율 0.649, OPS 1.109를 올리며 리그 MVP를 차지했다. 그것도 역대 최연소 만장일치 MVP였다.

이처럼 하퍼가 승승장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언더아머도 대박을 쳤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대 규모의 연장계약으로 이어졌다. 하퍼는 야구장 밖에서도 거액을 얻게 됐고, 언더아머는 하퍼를 앞세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언더아머는 하퍼 외에도 굵직굵직한 스타들과 후원계약을 맺고 있다. NBA MVP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와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PGA 투어 올해의 선수를받았던 조던 스피스와도 2025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하퍼도 2026년까지 붙잡았다.

여기에 NFL(미국프로풋볼) MVP인 캐롤라니나 팬서스의 캠 뉴튼과 NHL MVP인 몬트리올 캐내디언스의 골키퍼 캐리 프라이스도 후원하고 있다. 야구, 농구, 골프, 미식축구, 아이스하키까지 각 종목별 MVP를 모두 안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탐 브래디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 샌프란시스코의 버스터 포지,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마이크 펠프스도 모두 언더아머와 후원계약을 맺고 있다. 그야말로 ‘스타 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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