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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터 감독 "박병호의 파워 지켜보는 것 흥미로워"
출처:뉴스1|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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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폴 몰리터 감독이 빅리그에 순조롭게 연착륙하고 있는 박병호(30)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5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시즌 6호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박병호의 홈런은 미네소타의 유일한 득점이었고, 박병호는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이 1-4로 패했지만 승승장구하던 상대선발 조던 짐머맨에게 친 홈런이라는 데 의미가 있었다. 이날 경기까지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짐머맨은 33이닝동안 내준 유일한 자책점이 이날 박병호에게 준 솔로홈런이었다.

박병호는 4월 한달동안 6개의 홈런을 쏘아올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홈런포를 자랑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도 홈런 공동선두 로빈슨 카노(시애틀)와 조시 도날드슨(토론토·이상 8개)에 2개 차이밖에 나지 않는 공동 7위에 오를 정도다.

몰리터 감독도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엠엘비닷컴‘(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박병호가 주전으로 나서면서 타석에서의 꾸준함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생각엔 박병호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공격적으로 결과를 내고 있다. 그에게 실투가 들어오면 여지없이 멀리 날려보낸다. 그의 파워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의 마무리투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에게 이틀 연속 어려움을 겪은 것에 대해서도 크게 염려하지 않았다. 박병호는 전날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9회 로드리게스를 만나 강속구에 애를 먹었다.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는 전날 경기에서 로드리게스의 공을 치는 데 어려워했고, 오늘 9회에도 마찬가지였다"면서도 "하지만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서 여러차례 좋은 콘택트 능력을 보여줬다. 그것만으로도 좋은 점"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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