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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건한, KIA 헥터 이어 LG 코프랜드도 잡을까
출처:뉴스1|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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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건한(35)이 2번째 선발 등판에서 다시 한 번 눈부신 쾌투로 팀을 구할수 있을까.

김건한은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삼성은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시즌 초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성적은 9승 11패로 8위, 최근 5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것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부상 악령은 선발진도 덮쳤다. 에이스 차우찬, 외국인 투수 벨레스터 등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상태다.

삼성은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전에 벨레스터를 등판시킬 예정이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등판하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은 불펜에서 활약해온 김건한을 대체 선발로 내세웠다.

당시 KIA 선발은 헥터였다. 지난 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뛴 경력의 헥터는 KIA가 170만달러를 투자해 영입한 거물급 외국인 선수였다.

김건한과 헥터를 비교했을 때 선발진 맞대결에서 KIA의 우위가 예상됐다. 2001년 프로에 데뷔한 김건한은 KIA전 전까지 프로통산 17승 25패 3세이브 20홀드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한 시즌에 3승 이상을 올려본적도 없었다.

그러나 김건한 카드는 대성공이었다. 김건한이 5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한 반면 헥터는 4⅓이닝 1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8실점(7자책)으로 난타 당했다. 김건한은 2011년 8월9일 LG전 이후 무려 1717일 만에 선발승을 기록했다.

일주일의 시간이 흐른 뒤 김건한은 다시 한 번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부상 선수 여파로 팀이 여전히 힘겨운 싸움을 펼치고 있기에 김건한의 어깨는 무겁다.

김건한은 당초 27일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될 경우 선발을 교체하기도 하지만 삼성은 김건한을 그대로 내세웠다.

LG의 이날 선발은 외국인 투수 코프랜드다. 지난 경기에서 헥터를 잡았던 김건한이 코프랜드와의 맞대결에서도 대등한 모습을 보인다면 류중일 감독의 선발 고민은 줄어들 수 있다. 차우찬과 벨레스터의 부상, 정인욱의 부진 등으로 고민이 많은 삼성 선발진에 김건한이 새로운 카드로 자리 잡을 수 있다.

김건한이 LG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선의 지원도 중요하다. 지난 26일 LG 우규민에게 완봉승을 넘겨준 타선이 이날은 살아나야 김건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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