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가 모터사이클과 화려하게 어우러졌다.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는 이파니의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이파니와 스즈키코리아의 새로운 모델 ‘SV650’이 조화를 이뤘다. 이파니는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놓인 모터사이클과 함께 레트로(retro)와 섹시(sexy)를 표현했다.

이파니는 “과거 레이싱팀 ‘바보몰’ 소속으로 활동한 바 있다. 평소 스피드에 관심이 많다. 모터사이클에 관심을 가지던 찰나, 스즈키 측이 모델 제안을 해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즈키를 통해 ‘2종소형’(125cc이상)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본사 라이센스 코너에서 연습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 모터사이클 입문자들은 물론 기존 마니아들과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파니는 “스즈키에서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숙련되면 ‘SV650’을 선물로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제대로 해 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