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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오승환, 1이닝 1K 삼자범퇴..이틀 연속 무실점
출처:연합뉴스|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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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에서 이틀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2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5-5로 맞선 6회말 등판,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전날 1이닝 3탈삼진으로 완벽 피칭을 선보인 오승환은 이날은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에 이어 세인트루이스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팀의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첫 타자 크리스천 베선코트는 4구째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다음 타자 애덤 로살레스는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직구 4개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시속 약 135㎞(84마일)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냈다.

다음으로 타석에 들어선 존 제이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리치며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이날 오승환은 총 13개의 공을 던졌다. 이 가운데 11구가 직구, 2구는 슬라이더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약 148㎞(92마일)를 찍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86에서 1.69로 더 내려갔다.

이후 7회말까지 이어지던 5-5 균형은 8회초부터 세인트루이스 쪽으로 기울었다.

세인트루이스는 맷 카펜터의 1타점 3루타와 랜들 그리척의 2타점 2루타로 8-5으로 치고 나갔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투수 트레버 로즌솔이 9회말 등판했다.

로즌솔은 안타 2개를 맞고 1사 1, 3루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들을 삼진과 땅볼로 잡고 3점 차 승리를 지켰다.

2연승을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샌디에이고와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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