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유역비가 중국 패션 매거진 ‘엘르(ELLE)‘의 커버와 화보를 장식했다.

5일 중국 포털 ‘시나 연예‘는 중국 패션 매거진 ‘엘르(ELLE)‘를 인용해 "유역비의 최신 ‘엘르‘ 화보 공개, 화보 속 그는 과감한 포즈를 취함과 동시에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역비는 긴 웨이브 머리를 한 채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짧은 길이의 스커트로 각선미를 강조하는가 하면 도도한 표정으로 시크함을 강조해 인상적이다.

한편, 최근 유역비는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송승헌과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송승헌-유역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은 다음달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 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이 중국에서 약 1000만 명 이상의 독자를 울린 스테디 베스트셀러를 각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