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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타자 정훈, 예감좋은 롯데 타선의 도화선
출처:스포츠월드|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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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타자 정훈 카드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롯데는 지난 1일 고척돔 넥센과의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윤길현과 손승락으로 이어진 매조지 투수들이 제 역할을 했다.

문제는 타선이다. 이날 롯데는 11안타를 뽑아냈지만 단 2점을 얻는데 그쳤다. 4회초 상대 실책으로 2루주자 강민호가 선취득점을 올렸고, 5회초는 아두치의 좌전 1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그리고 득점상황은 끝이었다. 아두치의 적시타 후에는 최준석의 유격수 병살타로 이닝이 바뀌었다. 어찌됐건 조원우호는 첫 승을 거뒀고 기분 좋게 짐을 꾸렸다.

특히 톱타자 정훈 카드가 의외로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정훈은 5타수 3안타를 뽑아냈다. 비록 줄줄이 잇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지만 이 정도 출루라면 아쉬울 게 없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뽑아냈고, 2사 후에는 아두치 타석 때 도루에도 성공했다. KBO리그 정식경기 고척돔 1호 안타의 주인공도 됐다.

3∼4회초는 삼진과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7회초 1사 후에는 중전안타로 다시 포문을 열었다. 이때 롯데는 손아섭의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황재균의 내야땅볼, 아두치의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성과를 얻진 못했다.

그리고 정훈은 9회초 1사 후에도 우전안타를 뽑아내 다시 1루를 밟았다. 이때도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충분히 제 활약을 한 날이었다.

조원우 감독은 1번이 가장 고민이었다. 2번에 손아섭을 넣으면서 좌우균형을 맞추고 6번까지 폭발할 수 있는 집중력을 원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톱타자가 제 역할을 해줘야했다. 팀내 자원 중 가장 유력한 이가 정훈이었고, 조 감독은 “작년만큼만 해주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정훈은 타율 3할(486타수 146안타)에 9홈런 16도루를 기록했다. 출루율이 3할8푼2리였다. 올 시즌 정훈은 롯데 공격의 선봉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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