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가 도핑 파문 이후 밝은 근황을 알렸다.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는 3월 27일(현지시간) 멕시코의 한 해변에서 지인과 함께 일광욕과 해수욕을 하며 한가로운 휴가를 보냈다.

앞서 샤라포바는 지난 8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지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샤라포바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3일 국제 테니스 연맹으로부터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후 샤라포바는 유엔개발계획(UNDP) 친선대사 자격을 정지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