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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존 월, 3월을 불태우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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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의 ‘Optimus Dime’ 존 월(가드, 193cm, 88.5kg)이 뜨겁다. 월은 3월 들어 치른 13경기에서 경기당 37.3분을 소화하며 평균 20.4점(.414 370 833) 5.5리바운드 11.5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월은 지난 12월에도 이와 같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 결과 월은 동부컨퍼런스 12월의 선수에 호명됐다. 최근 기세도 별반 다르지 않다.

월은 3월에 가진 13경기 중 무려 11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최근에는 8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12월의 행보와 비슷하다. 당시에도 월은 8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등 더블더블을 밥 먹듯이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그가 가드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남다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좌중을 놀라게 하고 있다.

월의 남다른 더블더블 일지!

워싱턴 역사에서 가장 많은 연속 경기 더블더블을 작성한 선수는 크리스 웨버다. 웨버는 지난 1996-1997 시즌 내리 9경기에서 더블더블을 끌어냈다. 하물며 월은 이중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기록도 만들어 냈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그는 29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어진 18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16점 13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월은 이번 시즌에만 4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모두 2월 이후에 기록한 것. 지난 12월부터는 3경기 연속으로 두 자리 수 어시스트 미만을 기록한 점도 없다. 이 구간 동안 월이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한 경우는 2경기 연속 2번에 불과하다. 월인 2경기 연속 한 자리 수 어시스트에 그친 이후 3번째 경기에서는 곧바로 10어시스트 이상을 끌어냈음을 의미한다. 그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이 기세대로라면 월이 동부컨퍼런스 3월의 선수에 오를 가능성도 농후하다. 최근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의 기세가 뜨겁지만, 월도 만만치 않다. 이미 월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치른 72경기 중 47경기에서 더블더블을 만들었다. 이는 지난 시즌 기록(44경기)보다 많은 수치. 아직 정규시즌 경기가 10경기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월은 이미 자신의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월의 경기력은 들쑥날쑥했다. 지난 시즌보다 못한 모습이었다. 시즌 시작 이후 11월까지 치른 14경기에서 월은 평균 33분 동안 16.1점(.390 .288 .731) 3.5리바운드 7.6어시스트 2.1스틸에 머물렀다. 하지만 12월 이후 월은 달라졌다. 이후 58경기에서 그는 경기당 36.9분을 뛰며 평균 21.1점(.433 .365 .807) 5.2리바운드 10.7어시스트 1.9스틸로 살아났다.

플레이오프 진출할 수 있을까?

하지만 워싱턴의 경기력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워싱턴은 월이 살아난 12월 이후 지금까지 5할 승률을 유지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대로라면 워싱턴은 플레이오프 진출도 장담하기 힘들다. 지난 시즌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 오르면서 상대인 애틀랜타 호크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현재 컨퍼런스 10위로 처져 있다. 8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격차도 3경기에 달한다.

졸지에 워싱턴은 봄나들이에 나서지 못할 공산이 크다. 게다가 최근 연패에 빠져 있다. 지난 24일에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무려 21점차 대패를 당한 워싱턴은 지난 25일에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게 3점차로 석패했다. 애틀랜타전에서 패한 여파가 너무 컸던 탓일까? 워싱턴은 잡았어야 했던 미네소타에게도 덜미를 잡히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지난 15일에는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43점차 대승을 거둔 점을 감안하면 기복이 심하다. 이번 시즌 워싱턴은 9경기에서 20점차 이상의 패배를 당했다. 이중 3경기가 3월 들어 나왔다. 이만하면 워싱턴도 좀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대로라면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은 더욱 낮아 보인다.

9위인 시카고 불스와의 격차는 단 1경기에 불과하지만, 디트로이트를 쫓기에는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인다. 누구보다 월이 분전한 만큼 이번 시즌은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월이 펄펄 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은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고 있다. 월은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플레이오프에 나서고 있다. 월이 3년 연속 개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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