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배우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공개 데이트에 이어 키스하는 장면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2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스플래시닷컴은 "올랜도블룸과 케이트페리가 지난 16일 말리부 해면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마주 본 채 키스하고 있다. 특히 개를 산책시키러 나온 듯 개줄을 쥐고 있는 올랜드 블룸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3년 미란다 커와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두 사람은 아들 플린을 뒀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2년 존 메이어와 공식 연인 사이로 발전, 몇 번의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