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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의 숙제, 황정음·'응팔'을 넘어라
출처:마이데일리|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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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라인업의 윤곽이 잡혔다. 그 전면에는 배우 지성과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있는데 이들의 호흡이 드라마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지점이 될 전망이다.

먼저 지성은 KBS 2TV 드라마 ‘비밀‘에 이어 MBC 드라마 ‘킬미힐미‘로 연속 흥행을 이뤄냈다. 특히, ‘킬미힐미‘에서 일곱 가지 인격을 위화감 없이 잘 그려내 찬사를 받았다. 오랜 시간 배우로 길을 걸어왔던 지성은 그의 지난 경력 내공을 ‘킬미힐미‘에서 쏟아 부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배우 황정음과 호흡을 맞췄던 작품. 지성이 황정음과의 좋은 호흡으로 시너지가 발휘됐다는 말도 일면 일리가 있다. 때문에 지성에게 이번 ‘딴따라‘는 홀로 그 존재감을 입증해 내야 할 숙제가 있는 작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황정음은 동시간대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 출연을 확정한 터라 두 작품의 경쟁 추이가 더욱 주목될 전망이다.

다음으론 혜리다. 혜리는 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과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아 왔지만, 오늘날의 그를 있게 만든 것은 케이블채널 tvN의 ‘응답하라 1988‘을 통해서다. 혜리는 성덕선 역을 맡아 기대 이상의 연기를 해 내며 차세대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 ‘응답하라 1988‘이 가족 드라마로서 이야기 속 여러 구심점이 존재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그 시절 사는 이야기가 중심이 됐었다면 ‘딴따라‘는 혜리가 전면에서 작품을 끌고 가야만 한다.

게다가 ‘응답하라 1988‘의 성덕선과 ‘딴따라‘ 속 정그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캐릭터인데다 동생에 대한 애착을 가진 누나라는 비슷한 설정을 가졌다. 혜리가 전작의 성덕선과 ‘딴따라‘ 정그린의 차별화에 성공할지도 관건이다.

지성과 혜리의 호흡도 중요하다. 17세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 남녀 롤모델로서 위화감 없이 어우러지며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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