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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첫 안타' 김현수, 추신수-이학주는 '침묵'
출처:스포티비뉴스|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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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 볼티모어)가 8경기 만에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때리며 시범경기 타율 0.000에서 벗어났다. 첫 사구도 기록하며 멀티 출루를 챙겼다. 박병호(30, 미네소타)와 이대호(34, 시애틀), 최지만(24, LA 에인절스),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은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고 추신수(34, 텍사스)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학주(26, 샌프란시스코)는 6회 교체 출전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사구를 기록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빅리그 데뷔 후 25타수만에 안타를 때리며 무안타 부담을 덜었다. 팀은 보스턴과 4-4로 비겼다.

1-4로 끌려가던 7회 2사 만루 기회에서 양키스 투수 제임스 패로스의 초구를 건드려 유격수 옆 깊은 타구를 날렸다. 땅볼이었으나 코스가 좋았다. 유격수의 송구보다 1루 베이스를 밟은 김현수의 발이 더 빨랐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빅리그 첫 타점도 신고했다. 이후 볼티모어는 2점을 더 뽑아 4-4 동점을 만들고 7회를 마무리했다. 두 팀은 남은 이닝 동안 추가 점수를 얻지 못해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끝났다.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 두 타석에서 모두 날카로운 타구로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텍사스도 화이트삭스에 완패하며 시범 경기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6회초 수비 이닝에서 루이스 브린슨과 교체됐고 팀은 화이트삭스에 2-8로 졌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투타 모두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보스턴 레드삭스에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미네소타는 장단 12안타를 터트리며 보스턴 마운드를 두들겼다. 4회에만 5점을 뺏으며 스코어를 7-0으로 벌렸다. 9회에 1점을 추가한 미네소타는 보스턴을 쉽게 따돌렸다. 10일 멀티 히트를 올리며 4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던 박병호는 이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대호도 한 경기 쉬어 갔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장단 24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시카고 컵스를 10-8로 따돌리고 시범 경기 5승째(4패)를 챙겼다. 4안타 5타점을 합작한 헤수스 몬테로와 스테픈 로메로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학주는 밀워키전에 6회말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타석에는 한 차례 들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에 3-1 승리를 거뒀다. 최지만이 결장한 에인절스는 애리조나에 3-5로 역전패했다. 1회 마이크 트라웃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6회 제이슨 부르주아에게 좌월 3점 홈런, 8회 토드 글래스만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는 등 불펜진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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