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김성령, ‘산 넘어 산’ 김희애·김혜수 넘을까
출처:매일경제|2016-03-0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앞서 김희애 씨도 지금 김혜수 씨도 이렇게 연기를 잘 해줬는데 어떻게 긴장이 안 되겠어요? 고민만 해서 뭐하겠어요, 즐기면서 할 수밖에! 하하!”

 

 

‘미세스캅1’ 김희애, ‘시그널’ 김혜수에 이어 배우 김성령이 ‘미세스캅2’ 여형사로 다시 한 번 안방사냥에 나선다. 적잖은 부담에도 불구, 그는 담담한 태도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겠노라고 당당히 밝혔다.

김성령은 최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극 ‘미세스캅2’ 제작보고회에서 “솔직히 전 시즌에서 김희애씨가 워낙 잘 해줬고 현재 김혜수씨 역시 호연을 보여줘 부담감이 너무 크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두 배우 모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하고 정말 잘했다. 이 가운데 또다시 여형사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게 적잖은 긴장감으로 다가왔다”면서도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즐기면서 하려고 노력 중이다. 고민하다보면 끝이 없고 너무 쳐지니까”라고 했다.

이어 “다행히 이번 캐릭터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여형사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깨버리는 새로운 여형사 상”이라며 “운동화 대신 힐을 신고, 풀 메이크업을 한다. 연예인 뺨치는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독특한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령은 극 중 ‘뉴욕발 경찰 아줌마‘ 고윤정 팀장을 맡았다. 고윤정은 미스코리아도 울고 갈 미모와 세련된 스타일로 강력계 형사와는 거리가 먼 비주얼을 지니고 있다. 직설과 독설을 넘나들며 듣는 사람을 헷갈리게 하고, 다혈질이라 감정기복이 심해 ‘미친 아줌마‘로도 통한다. 도저히 경찰대 출신의 FBI연수까지 마치고 돌아온 실력파로 보여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 목표로 삼은 사냥감은 절대 놓지 않고 걸리면 다 죽여 버리는 근성이 숨어있단다.

그는 “다른 건 몰라도 분명히 전시즌 김희애씨 보다는 여러 면에서 훨씬 센 느낌이다”며 “‘아줌마 경찰’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캐릭터다.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최대한 즐겁게 또 유쾌하게 긍정적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이미 경쟁작이 먼저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시청률은 두고 봐야하겠지만 실시간 검색어 등 화제성 면에서는 일단 앞설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그녀에 대해 “(김성령을 보고 있으면) 극중 캐릭터가 튀어 나온듯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액션이면 액션, 감정 연기면 연기, 비주얼까지 모든 면에서 준비가 완벽한 상태다.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탄탄한 내공이 숨어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한편, ‘미세스캅2’는 전 시즌 ‘미세스캅’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막강한 경찰 아줌마의 이야기다. 전작보다 특색있는 캐릭터들이 더해져 극적인 재미와 함께 수사극으로서의 짜릿한 긴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령 김민종 임슬옹 손담비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일 첫 방송.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